Home게시판
開天

 

 

글쓴이 :김찬중(2006-03-26 11:49:42, 번호: 1006, 조회: 8601)
하나는 하나가 아니며, 비롯은 비롯이 아니다.
천부경 81자를 보면,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 대체적인 큰 뜻이 있다.

1. 一始無始一 一終無終一은 바로 비롯이 있고 마침도 있다는有始有終과 비롯이 없고 마침도 없다는 無始無終이다.

2. 用變不動本은 變不變이다. 쓰임은 변하나 變, 그 가운데 근본은 변함이 없다는 不變이다.

3.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과 無궤化三은 하나에서 셋으로 쓰임이 된다는 一三其用, 셋에서 하나로 그 체로 돌아간다는 三一其體.

4. 一積十鉅無궤化三은 萬事萬理는 쌓여서 완성돼 머물다가 一積十鉅, 변하여 그 힘을 행사하여 가지만 아무리 큰 일이더라도 결국은 궤가 없는(다함이 없는) 三의 이치로 나눌 수 있다는 無궤化三.

쌓이는 모양과 단계는 하늘도 이삼, 땅도 이삼, 인간도 이삼天二三 地二三 人二三이니, 결국은 이 큰 삼이 합해져서 육이 되는데 大三合六, 이 육이 칠팔구를 낳는다 六生七八九이다.

그러니까, 모든 유무형 만물은 천지인 일체의 조화로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며, 각기 음양과 중화의 기운(三)이 들어있으므로 크다(大)는 것이며, 이러한 큰 것의 조화가 뻗어서 분열의 끝수인 九의 지경까지 가서 일이자 완성인 十에 이르러서 다시 하나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이런 일이 무시이래로 순환무궁한다는 것이다.

5. 本心本太陽昻明은 儒佛仙 삼교의 정수는 바로 本心과 本太陽인데 높이 들어나 밝은 것 昻明이다.

여기에서 아직껏 국어사전에 실려있지 않은 한민족 고유의 얼과 정신이 담긴 일상수행의 요체이자 핵심인 陽心 이란 말이 나온다. 양심자체를 지켜 가지는 것에서 모든 진리나 도를 통하고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6. 運三四成環五七은 우주자연의 조화와 그 권능의 행사는 바로 무형과 정신, 시간을 지닌 천지인 三의 이치와 유형과 물질, 공간을 상징하는 四의 이치로 운전, 운행돼 이루어진다는 運三四成과, 우주에 중심을 두는 五의 道와 음양의 대표인 日月과 五行, 五氣를 가진 木火土金水 五星이 7로 고리를 이룬다는 環五七로 순환무궁하게 성주괴공으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7. 人中天地一은 인간 중심주의를 말하는 것으로서 인간은 천지가운데 하나이며, 또한 천지와 같으며, 천지인일체를 이룬 존재라는 것이다.

※ 한민족의 군운도 천부경의 이치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비결, 예언내용이 들어있는 문구는 신교총화에 들어있는 三朝鮮 九任之五 天下動 十任平이라는 것이다. 이 내용도 여러번 언급한 것인데, 원래 한민족의 시원은 하늘이라서 桓國(7대)으로 출발해서 倍達國(18대)으로 檀君朝鮮(47대)으로 천지인 三의 이치를 담은 72대이며, 초대단군성조께서도 10세시에 이런 것을 性通功完하시어 三朝鮮(三韓)으로 나라의 기틀을 짜신 것이다.

이와같이 한민족의 국운이 흥망성쇠한다는 것을 예지예정하신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면, 현재는 어떠한 시기이자 시대인가. 바로 천하가 搖動하고 혼란한 先後天 開闢期인 것이다. 이런 시대에 十任이 나오시어 천하를 평정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십임이란 무슨 뜻인가 생각해 볼 일이다. 글자 그대로 온전하며 완전한(十) 인간으로서 천지인 일체를 이룬 분(任)을 말한다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또한 십이라는 글자는 좌우로 한번 긋는 것은 공간을 이르는 것이며, 상하로 한번 긋는 것은 시간을 이르는 것이며, 동시에 유무형의 시공간을 초월해서 존재하며 또 과거, 현재, 미래로 영원히 존재하는 것을 이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의 상황과 형국은 어떠한가. 이미 오래 전부터 여러 선지식이나 선지자가 말과 글로써 비결과 도참으로서 예시, 예정, 예언한 바와 같이 점차로 그 형체를 우리앞에 드러내고 있지 아니한가? 그 시종점이자 귀결점인 한반도의 지상과 모습은 바로 이 지구를 추기, 추축으로서 지탱하고 있는 가운데 남북이 마지막 이념대결을 벌이고 있는 대결장이 아닌가. 이제 2000년(庚辰년).6.15남북공동선언으로서 새로운 세계질서를 내세울 계기가 무르익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점차 그 인물과 사상이 드러나고 그를 지지하고 따르는 세력이 그 힘을 쌓아가며 그 권능읋 행사할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무극이자 태극의 모습을 말로써 모습으로서 한반도의 형상으로서 인류 모두에게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모르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귀먹어리요 소경이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대결과 분열의 끝수는 九이며, 이런 대결과 분열을 온전히 원래 시작된 하나로 귀결시키는 수는 바로 十이며, 이런 맥과 도를 잇는 사람도 사상도 나온다는 의미가 바로 人中天地一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는가.

종교의 성인이자 천지인일체를 이룬 분은 이미 가셨으니, 이제는 성경요한 계시록에서 예언한 진리와 도라는 철장으로서 이 세상을 평정하는 王中王과 불가의 금강경에서 말하는 金輪으로서 이 사바세계를 다스리는 轉輪聖王, 송하비결에서 예시하는 萬國聖人이 나오실 때가 되었지 아니한가 나는 절대적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이전기氣에 대하여
다음진리는 사랑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