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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찬중(2006-05-24 14:55:22, 번호: 1037, 조회: 9976)
신교총화-물약최생강생한생배지 불투진로
신교총화-勿若崔生姜生韓生輩之 不透眞路

번호 : 480 글쓴이 : 김찬중
조회 : 6 스크랩 : 0 날짜 : 2006.05.24 13:43

옥광님의 신교총화에 대한 해석에 있어 다른 것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다음 구절에 있어 해석상 무리한 점이 있어 딴지 아닌 딴지를 겁니다. 한문의 해석은 문장과 그에 따르는 어법과 문법에 따라서 해석해야 하는데, 그 어떤 특정한 목적이나 의도가 개입되면 정확한 해석을 하지 못하는 수가 있으므로 공정하게 해석하는 것이 학문을 닦고 수도하는 사람의 온당한 자세와 태도가 아닌가 합니다.

勿若崔生姜生韓生輩之 不透眞路 逕落貳岐 嗟嗟小子
물약최생강생한생배지 불투진로 경락이기 차차소자

不肖小生(金悅山)의 해석

최생(수운 崔선生?), 강생(증산 姜선生?), 한생(삼신성조님의 정통 도맥을 계승한 韓민족 정통세력-선生?)과 같지 아니한 무리(사람)들은 참된 길에 투철하지 못하여 두 가닥 길에 떨어졌구나 참으로 안타깝다 소자들이여.

그러면 옥광님의 해석대로 한문을 재구성하자면, 勿若이 빠지면 맞습니다.

---최생(崔生;최수운) 강생(姜生;강일순) 한생(韓生;?)의 무리들은

참된 길을 통하지 못하고 두개로 갈라지는 길에 떨어지니 아쉽다.

슬프고도 슬프다. 소자(小子)야. ---

요즈음, 언필칭 세상을 구제하고 우리를 구원한다면서 특정 어떤 비결이나 예언을 들먹이면서 그 목적이나 의도에 맞춰서 한문 등의 어법이나 문법을 도외시하고 자기들 편리한 대로 해석하거나 갖다 붙이는 경우가 허다하니 이는 누구라도 그 글이나 문장을 면밀히 연구해 보면 헛점이나 오류, 과오, 잘못을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함부로 잘 알지도 모르면서 부화뇌동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니, 삼가 조심할 일입니다.

★ 다음은 원불교 대종경 제6 辨疑品 제31장에 나오는 내용으로서 (www.won.or.kr) 三元의 근거라고 할 수 있음.
한 제자 남의 시비를 함부로 논평하는 습관이 있어 하루는 증산(甑山) 선생을 광인이라 이르는지라 대종사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대가 어찌 선인(先人)들의 평을 함부로 하리요. 그 제자들의 허물을 보고 그 스승까지 논죄함은 옳지 못하며, 또는 그 사람이 아니면 그 사람을 모르는지라 저의 주견이 투철하게 열리지 못한 사람은 함부로 남의 평을 못하나니라.] 그 제자 여쭙기를 [그러하오면, 그 분이 어떠한 분이오니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증산 선생은 곧 드물게 있는 선지자요 신인이라, 앞으로 우리 회상이 세상에 드러난 뒤에는 수운 선생과 함께 길이 받들고 기념하게 되리라.]

제32장
김 기천이 여쭙기를 [선지자들이 말씀하신 후천 개벽(後天開闢)의 순서를 날이 새는 것에 비유한다면 수운 선생의 행적은 세상이 깊이 잠든 가운데 첫 새벽의 소식을 먼저 알리신 것이요, 증산 선생의 행적은 그 다음 소식을 알리신 것이요, 대종사께서는 날이 차차 밝으매 그 일을 시작하신 것이라 하오면 어떠하오리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럴 듯하니라.] 이 호춘(李昊春)이 다시 여쭙기를 [그 일을 또한 일년 농사에 비유한다면 수운 선생은 해동이 되니 농사 지을 준비를 하라 하신 것이요, 증산 선생은 농력(農曆)의 절후를 일러 주신 것이요, 대종사께서는 직접으로 농사법을 지도하신 것이라 하오면 어떠하오리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또한 그럴 듯하니라.] 송 도성이 여쭙기를 [그 분들은 그만한 신인이온데 그 제자들로 인하와 세인의 논평이 한결같지 않사오니, 그 분들이 뒷 세상에 어떻게 되오리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일이 인증할 만한 이가 인증하면 그대로 되나니, 우리가 오늘에 이 말을 한 것도 우리 법이 드러나면 그 분들이 드러나는 것이며, 또한 그 분들은 미래 도인들을 많이 도왔으니 그 뒷 도인들은 먼젓 도인들을 많이 추존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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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중 신교총화의 저자가 팔공진인인 것이 확실한지는 모르겠으나, 후천개벽의 개벽주, 주법이 天一生水의 이치에 응하여 水雲 崔선生이 나시었고, 地二生火에 응하여 증산(南方 三離火, 火運) 姜선生이 나시었는데, 마지막 세번째는 정확히 잘 몰라서 그러한지 막연히 韓生이라 한 것을 보면 삼신성조님중 세번째는 바로 14:26

김찬중 단군성조이신데, 단군성조께서는 바로 辛卯年에 신단수인 朴達나무아래에서 탄생하셨다고 하는 것과 상통하여, 그래서 韓生으로 쓴 것으로 보이며, 세번째 人三生木에 응하여 少太山 朴重彬(1891년 辛卯년)이 이 세상에 수운 선생의 重生身, 再生身으로 다시 오신 것입니다.(天上雲中王中王 鄭姓運木兎再生) 14:33

김찬중 그러나, 이런 것은 공교하고 믿기에는 어려운 바가 있으며 자칫 정도나 인도정의의 요긴한 법을 등한시하고 오히려 이상한 자취만을 찾을 수 있는 고로 실제 펴낸 교리와 제도를 보고 그 실적과 현 교세와 교화, 교육, 자선 등의 갖가지 일을 하는 것을 보고 맞춰보면 여합부절하다는 것을 자연 알게 됩니다. 14:37

김찬중 또한 맥이란 것이 있어 연면히 이어져 오는 그 정통도맥은 바로 삼신성조님의 정통 도맥을 나타내는 9*9 =81자 천부경에서 찾아야 하며, 여기서 벗어난 종교, 과학, 철학 등 제반 이치나 학문은 眞路가 아니며, 본문에서 언급한 대로 두가닥 갈래 길인 이기貳岐라는 것입니다. 즉, 통하는 맥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즉, 14:41

김찬중 사람은 맥이 떨어지면 죽는다라는 것과 같이 한민족으로서 우리 남북한 해외 동포 7,777만은 한민족의 정통도맥에서 벗어나면 후천개벽시에 사망하거나 도태된다는 암시이니, 우리 한민족의 정통도맥을 이은 韓生의 무리에 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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