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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2-12-15 21:52:23, 번호: 205, 조회: 7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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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편 鷄龍論(前) |
| 天下列邦回運 槿花朝鮮鷄龍地 천하의 뭇 나라의 운이 무궁화의 나라 조선의 계룡지로 돌아온 다. 天縱之聖 合德宮 背弓之間 兩白仙 血遺島中 四海通 하늘과 종적인 관계를 수립한 성인의 덕에 합한 궁전과 궁을 등 진 사이의 두 四九白金의 신선이 혈유도 가운데에서 온세상에 통 한다. 無後裔之何來鄭 鄭本天上雲中王 후예가 없이 어디에서 온 정인가 정은 본래 하늘위의 구름가운데 의 왕이며 再來今日鄭氏王 不知何姓鄭道令 다시 오늘날에 온 정씨왕으로서 어떠한 성의 정도령인지를 모른 다. 鷄龍石白鄭運王 鄭趙千年鄭鑑說 계룡의 돌이 희어진 정운의 왕으로서 정조천년은 정감과 이심이 예언한 말이다. 世不知而神人知 好事多魔不免獄 세상 사람들은 이를 모르나 신인은 알며 좋은 일에 마가 많아 옥 사를 면치 못한다. 不忍出世百祖一孫 終忍之出三年間 참지 못하고 출세한 일백 조상중의 하나의 손자가 끝까지 참아내 고 출세한 삼년간에 不死永生出於十勝 不入死又次運出現四面如是 십승에서 나와 죽지않고 영원히 살게 되며 들어가지 못해 죽 는 또 이 운은 사면에서와 같이 나타난다. 十勝百祖十孫 好運矣 南來鄭氏誰可知 십승의 일백 조상 가운데의 열 손자는 좋은 운이구나. 남쪽에서 온 정씨는 누가 알 것인가. 弓乙合德眞人來 南渡蛇龍今安在 궁을이라는 무극이 태극의 도(일원상의 진리)의 덕에 합한 진인 이 나와 남쪽으로 건너간 뱀과 용이 이제는 편안히 있다.(辰巳聖人出하여 이제는 편안하다는 말) 須從白鳩走靑林 一鷄四角邦無手 모름지기 평화를 상징하는 흰 비둘기를 따르고 푸른 숲을 달리는 데 한마리의 닭(선지자)에는 사방의 나라에 도움을 주는 자가 없 다. 鄭趙之變一人鄭矣 無父之子鄭道令 이심과 정감의 예언에 정한 정조가 하나의 정으로 변하였구나 아 비가 없는 아들인 정도령(선후천 교역기에 후천을 짜는 것은 기 존의 선천의 도로서는 알수 없는 전혀 새로운 도와 진리로서 시 작함으로써 아비- 아버지가 없다는 말)은 天地合運出枾木 弓乙兩白十勝出 하늘과 땅의 운에 합하여 감나무(가을에 감이 열리는데 표리가 같으며 후천가을을 상징하며 나무는 천지의 기운과 덕을 온전히 받는 세번째인 사람을 비유)를 출생시키고 궁을의 두 흰 십 승이 나온다. 十八姓人鄭眞人 天地震動花朝夕 江山熱蕩 鬼不知 박씨성의 사람이 정진인이다(子會에 하늘이 열리고, 丑會에 땅 이 열리며, 寅會(寅卯 木姓을 지닌 인간인 天地人 일체를 이룬 朴氏)에 인간이 나오게 되듯 천개지벽의 순서이다) 하늘과 땅이 진동하여 꽃피는 아침과(달밝은)저녁, 강산이 뜨겁게 요동하나 귀신도 모른다. 鷄龍石白鄭道令牛天馬伯時事知美哉 계룡산의 돌이 희어지고 정도령의 坤牛乾馬 地天泰 처음 시기의 일을 아니 아름답구나. 此運神明界 長安大道正道令 投鞭四海滅魔田 이운은 신명의 세계이며 길이 편안한 큰 도인 정도령이 온 세상 에 채찍을 던져 마의 밭을 멸망시키니, 四海太平樂樂哉 온세상이 크게 편안하고 즐겁고 즐겁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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