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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종욱 | (2003-09-04 13:46:57, 번호: 318, 조회: 6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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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예 전문가 김종두 대령 !!!! |
孝교육 하면 탈영 軍사고 줄어듭니다"
'엄마! 나, 군대 갈래요' 책 펴낸 김종두 육군대령[충효예리더십 주인: 우리홈 추천 20번]
“부모 걱정을 하는 병사들은 탈영이나 구타 등 사고를 저지르지 않게 됩니다. 효 교육만 제대로 실시하면 군내 사건·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잇따른 군기강 사건·사고와 육군의 파격적인 ‘사고예방 대책’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부모에 대한 효 인성교육이 군내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엄마! 나, 군대 갈래요’ 책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는 김종두 (金鍾頭·50·3사13기) 육군대령.
국방대학교 리더십 센터에서 근무중인 김 대령은 초급장교 시절부터 충·효·예에 바탕을 둔 리더십과 장병들에 대한 효 인성교육을 강조해 군내의 대표적인 ‘효 운동가’로 꼽힌다.
‘군장병의 효심과 복무자세간 관계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민간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역시 효와 관련된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중이다.
지난 98년부터 2001년까지 약 3년간 육군사관학교에서 충·효·예 교육 워크숍 담당관으로 전군의 중사~대령급 간부 3100여명을 대상으로 일선 지휘관 교육을 맡아 군내 사건·사고를 30% 가량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그가 책을 펴낸 것은 그동안의 효 교육 경험과 최근의 연대장 경험이 바탕이 됐다. 지난 4월까지 18개월 간 중부전선에서 연대장으로 병사들과 함께 생활한 그는 독특한 효 교육으로 재임중 자살 등 큰 사건·사고를 방지, 무사고 부대로 군사령부 표창을 받았다.
김 대령은 매일 병사들의 아침 기상 직후 효와 관련된 음악을 들려주면서 “여러분, 간밤에 잠 잘 잤습니까? 부모님께서도 잘 주무셨는지 관물함의 부모님 사진을 보면서 마음 속으로 문안인사를 드립시다.
그리고 오늘 하루의 일과를 기약합시다”라는 요지의 방송을 해 병사들에게 부모님의 존재를 상기시켰다고 한다.
또 식사시간 중 부모님에 대한 감사 기도를 드리고, 휴가중엔 부모님 일손을 돕는 숙제를 내주기도 했다.
“효 교육이 진행되면서 사건·사고가 줄었을 뿐 아니라 군 입대전 복잡한 집안 사정으로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않던 병사가 처음으로 어머니라 호칭하고,
부모가 면회를 와 처음으로 아들로부터 큰 절을 받아보는 경우도 생겼어요. 부모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격려와 감사 편지·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의 책에는 군 입대 직전부터 입대 직후, 그리고 제대할 때까지 병사들이 부모님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비교적 솔직히 표현한 글들도 수십 편 실려 있어 군내 효 교육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김 대령은 군대가 효 교육장이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군인은 제복을 입은 민주시민이므로 가정과 학교에서 미흡했던 인성분야 교육을 군대에서 맡아줘야 할 시대적 상황 때문이라며 “군대(軍隊)는 인성교육 군대(軍大)의 기능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용원기자 kysu@chosun.com )
김종욱 (2003-09-04 07:50:37)
<효는 백행의 근원>
즉 효는 자신의 근본에 대한 자신의 당연한 도리를 하는 것이다.
부모는 자식을 군에 보냈을 때가장 많이 염려하시고,
자식 역시 군에 갔을 때 부모를 가장 많이 생각하는 점을 착안
효 교육을 착안한 김종두 대령님의 탁견에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
-------친형 한민족의 저력 주인 김종욱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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