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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주인 이대곤 | (2003-10-03 17:59:23, 번호: 358, 조회: 5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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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척의효용 |
홍진철님 안녕하십니까
이 사이트를 본지 1년이 다되어간다니 감사합니다.
우선 금척에 대하여 말씀드려야 하겠습니다. 금척원리는 진리 그 자체입니다. 진리는 하나이며 자존이며 삼신일체이며 생명의 근원이며 필연, 순수, 단순, 영원, 불변, 온전한 것입니다.
금척원리를 문장으로 지은 것이 천부경이며 천부경을 그림으로 그리면 금척도형이 되는 것입니다.
천부경은 우주의 탄생 만물의 생성 변화 소멸 순환의 이치가 담겨 있으며
인간의 성(性) 명(命) 정(精) 즉, 마음(心)의 선과 악. 기(氣)의 청과 탁. 몸(身)의 후와 박에 의한 복과 화. 장수와 요절.귀함과 천함. 인간만사의 모든 이치까지 천부경(금척)의 원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본 사이트의 현묘지도경전이 모두 이 금척(천부경)의 원리에 의하여 쓰여진 경전입니다. 그리고 단군 공자 노자 석가 예수 달마 모든 성인들의 말씀을 분석하여보면 그 핵심은 금척원리에서 나온 말씀들입니다.
예를들어 석가의 수미산과 노자의 현빈에 대한 것은 이 금척도형이 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金尺(천부경)에 불교 대승경전 금강경(金剛經)의 수미산(須彌山)과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의 현빈(玄牝)의 내용이 담겨있다.
수미산(須彌山)은 우주의 중심에 있는 거대한 산이다 그 정상에 는 제석천(帝釋天)의 거소(居所)가 있다.
현빈(玄牝)은 신이 죽지 않고 영원 불사하는 계곡이다. 그 계곡의 문은 천지가 시작된 곳이다."
그리고 남사고의 격암유록은 금척(천부경)을 해설해 놓은 책입니다.
개인적인 효용가치에 대하여는 각자가 얼마나 금척의 이치를 터득하여 활용하느냐에 따라 신도 될 수 있고 성인도 될 수 있고 철학자 과학자 정치가 예술가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다고 보며
또 금척의 명상과 수양으로 건강과 행복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국가도 금척의 원리에 얼마나 맞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나라가 부흥하고 쇄퇴하고가 달려 있습니다. 국가의 조직과 인사와 예산과 사업을 금척의 이치에 맞게 경영 하여야 할 것입니다.
금척원리에 맞으면 만사형통하고 맞지 않으면 망조가 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알파벳이나 한글 등의 문양만을 언급 한 것인 줄 안다고 하였는데 일년간 이 사이트를 보았으면 일년간 무엇을 보았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어떤 다른 선입견인 고정관렴을 가지고는 100년을 보아도 똑 같을 것입니다. 금척은 태극과 천 지 음 양과 자연수(1-9)에 의하여 무극(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 9 2
3 5 7
8 1 6
한글도 금척원리의 천지음양에 의하여 이루어 젓지만 한문이 이루진 이치를 본 사이트 문자지원의 내용을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문자지원의 그림을 이해 해야 할 것입니다.
물水자는 금척의 天의 위치에 있어 天一生水이고
불火자는 금척의 地의 위치에 있어 地二生火이고
나무木자는 금척의 水와 火를 합한 위치에 있어 人三生木이다.
그러므로 물은 水(모이는 모양)자의 모임의 이치로 坎(구덩이감)이며 물은 하늘(天)의 성질을 닮았고 불은 火(흩어지는모양)의 흩어지는 이치 離(떠날리)이며 불은 땅(地)의 성질을 닮았고 나무는 물과 불이 화합하여 생긴 것이므로 물의 1과 불의 2를 합하여 3의 木이 되며 나무는 사람(人)의 성질을 닮았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이치가 여기서 나온 것이다. 물은 위에서 생기고 불은 밑에서 생기는 것이다.
격암유록 말중운(59)에 무소불통수승화강(無所不通水昇火降)이라고 하였다.
수승화강의 이치로 통하지 아니하는 것이 없다.
마음心자는 물水자의 모임인 하나 . 와 불火자 흩어짐의 둘 , .을 낚시 바늘로 꽤어 놓은것이다.
마음이 일어나는 이치는 물의 성질과 불의 성질의 화합하여 생기는 것이다. 마음의 작동으로 인하여 氣(기)가 있으며 身(몸)이 있으며 우주 삼라만상이 생멸한다.
근본本자는 금척의 겉테두리에 원을 없애면 本자이다.
모든 것의 근본이 금척에 있기 때문에 금척의 내용을 근본 本자로 삼았다.
흙土자는 금척의 地의 자리에 위치 한다 地의 근본이 흙土이다.
용龍자는 금척(천부경)의 一積十鉅(일적십거)의 내용을 글자로 조합하여 형상화한 것이다. 陰(月)이 서있고(立) 陽(日)이 펼처져있는 음양이 합쳐진 하나의 기운(氣)을 뜻한 것이다.
홍진철님 아직 천부경도설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데 천부경을 많이 송경하고 현묘지도경전도 자주보세요.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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