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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3-10-14 20:14:10, 번호: 377, 조회: 5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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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에서 보통 쓰는 西方淨土 |
서방경신 사구금인 불교에서 바라는 서방정토인 묘법인 금의 수리를 따르는 것이 큰 운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불교에서 보통 쓰는 서방정토나 극락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우주는 成住壞空으로 변화하고, 만물은 生老病死하고, 四生은 六途로 변화를 시켜 진급이나 강급을 하는 것이 일반론이다.
또한 동양의 천지개벽론이나 선후천 교역론과 소강절 선생의 원회운세론등이 다 상호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을 하나로 묶어서 변불변론이라고 할 수 있다. 변하는 것은 변하는 것이며, 불변하는 것은 또한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변하는 것은 변함이 없이 변한다는 것이 바로 불변이라는 논법이다. 다시 말한다면 불변하는 것에 바탕하여 변한다는 것입니다.
만물의 생로병사는 춘하추동과 같이 변화하는 것이며, 우주의 변화도 소강절 선생이 깊이 연구하여 알아낸 바에 의하면 지구와 태양계의 변화를 129,600년으로 본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이 129,600년은 바로 360년에 360년을 곱함으로써 지구가 한번 변화하는 1元을 말합니다. 이 지구상에서 중심인 한반도의 1년이 360일로써 춘하추동의 일주기와 둥근 원으로 일치하는 이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중소를 태양계 지구 한반도로 배치할 수도 있으며, 대원 중원 소원이 돌아가는 바에 따라 그 햇수가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춘하는 선천이며 추동은 후천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선천은 음시대라 갈등과 반목이 득세하는 상극이 지배하였으며 후천은 양시대라 화해와 협력이 득세하는 상생이 지배할 것입니다. 햇수로 인용하면 선천 춘하가 5만년, 후천 추동이 5만년이라고 합니다. 또한 수리와 오행으로 배치하면 봄春은 3.8이며 木이며, 여름夏는 2,7이며 火이며, 가을秋는 4.9이며 金이며, 겨을冬은 1,6이며 水입니다.
주역에 天地否가 지배하는 시대는 춘하의 시대이며, 地天泰가 지배하는 시대는 추동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천태가 되는 추동에 들어서는 즈음에는 지상이 극락과 선경,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땅이 위에서 아래로 내리고 하늘이 아래에서 그 기운은 위로 오르는 형국이라 천지합덕이 되는 것입니다.
불법은 땅의 종교라 이 지구상에서 불법이 편만할 것인데, 그 시기가 바로 지천태와 맞물려서 즉 불교에서 극락이 있다는 西方과, 庚辛 4,9金의 운도를 맡았다고 할 수 있으며,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서늘한 기후와 기운에 불법의 정신수양에 더없이 마땅한 때이며, 그 바탕이 바로 청탁을 초월한 깨끗한 토양인 것입니다. 선가에서 쓰는 金丹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1. 仙之造化 ......天
2. 佛之形體 ......地
3. 儒之凡節 ..... 人 입니다.
★ 인용글입니다. 수도인의 진면목은 항시 空空寂寂하고 念念不昧하여 眞空妙有가 되는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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