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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환인 | (2003-10-09 18:21:51, 번호: 365, 조회: 6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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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비결의 熒惑星(형혹성)은?********* |
靑猿至豚(청원지돈)...원숭이와 돼지해(2004년~2007년) 에는
國事撓撓(국사요요)...국사가 어지럽고 요동친다.
熒惑犯紀(형혹범기)...형혹성이 기성을 범하니(미국이 한국을 범하니)
北門未順(북문미순)...대북화해의 문이 순리대로 안되고(대북봉쇄를 뜻할까?)
兵禍必至(병화필지)...병란의 화가 발생한다.
亥月急變(해월급변)...음력? 12월에 급히 변화한다.
송하비결에 熒惑星(형혹성) 단어가 3번 나온다.
형혹성이 등장한 해마다 國事撓撓(국사요요)가 써있다.
巨羊은 미국을 뜻하며.....형혹성은 미국內 전쟁을 부추긴 정치세력을 말한다.
한반도에 兵禍가 발생할까?......심히 염려스럽다.
兵禍를 일으킬 주체는 누구며, 피해자는 누구란 말인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것인가? 평화적해결은 불가능한가?
미국의 패권주의가 세계평화와 한반도를 위태롭게 하고있다.
1945년 해방이후
北門兵禍(북문병화)...대북화해의 문이 兵禍를 입고(여운형,김구 암살)
熒惑太白(형혹태백)...형혹성이 태백성을 유혹하여(미국이 北지도부를 유혹하여)
艮方照臨(간방조임)...우리나라를 비추니
兵火連生(병화연생)...6.25전쟁의 병란으로
善民多傷(선민다상)...선량한 국민들이 많이 살상된다.
熒惑星(형혹성은 화성의 별칭***혹심을 품는별)....전쟁을 부추긴 정치세력을 말한다
6.25전쟁.....누가? 왜? 기획했는가?
부루스 커밍스(워싱턴대 교수)는 <한국전쟁의 기원>책에 남침유도설을 발표했었다.
1950년1월 애치슨 국무장관은 태평양방위선에서 한국을 제외한다고 거짓발표하자 김일성과 박헌영은 곧바로 소련으로 달려가 무기를 요청했다.
김일성은 미국의 유도작전에 말려들어 6.25남침을 감행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애치슨 장관의 발표는 진심이었을까?....속임수였을까? 둘중 하나는 틀림없다>
당시 CIA 한국지부는 김일성의 소련방문을 파악해 미국에 보고하고 있었다.
삼국지의 권모술수를 보는 느낌이다.
전쟁을 부추겨 무기팔아 이득 챙기고 화장실서 웃은 軍産복합체와 강경파 정치세력!
한국전쟁으로 2백여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고,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것이 없느니라.......누가복음8장17절>
6.25전쟁을 은밀히 기획한 軍産복합체와 애치슨장관의 밀실대화는 장차 심판때에 확연히 드러날것이다. 그러나 전면 남침을 감행한 김일성도 잘못했음을 밝혀둔다.
1963년11월23일 케네디 대통령이 의문의 암살을 당했다.
케네디 암살은 베트남파병 문제로 발생한 숨은 암살사건일 것이다.
군부와 강경파들은 전투병파병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케네디 대통령이 승인하지 않았다.
당시 미국은 베트남에 비전투병과 군사고문단만 파견한 상태였다.
케네디가 암살된후 미해군은 통킹만 사건을 일으켜 베트남침략을 본격화 했다.
존슨 대통령은 대규모 전투병을 파병을 승인했다.
케네디 암살의 숨은 배후는 <죽음의 상인> 軍産복합체일 것이다.
미국이 최강대국이 된 것은 軍産복합체의 전세계에 무기장사와 전쟁을부추겨 강대국이 되었고....전세계를 집어삼키려고 첨단무기 개발과 사용을 위해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전쟁등 또다른 전쟁터가 필요한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죽음의 상인 軍産복합체는.....카인의 후예일 것이다.
친동생을 살해한 카인!........돈과 패권을 위해 自國의 대통령을 살해한 카인의 후예!
軍産복합체, 금융자본가, 일부정치가의 유착관계는 오래전부터 밝혀진 사실이다.
1934년에 조사한 보고서 <제럴드 P 나이 상원의원>의 군수산업조사 특별위원회의 보고서는 <죽음의 상인>으로 비난받던 군산복합체가 제1차 세계대전중에 거액을 치부한 사실을 밝혀냈고 군수산업의 국유화를 권고했으나 입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1961년1월17일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퇴임연설에서 미국 민주주의가 거대하고 陰險(음험)한 세력(군산복합체)에게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고, 군산복합체가 부당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연설했다. 누구도 막지못할 힘을 가진 군산복합체다.
즉 세계곳곳에서 일어나는 분쟁의 이면에는 군산복합체의 전쟁음모가 숨어있다.
현재는 군산복합체 간부출신(딕 체니, 럼스펠드, 폴 월포위츠등....)들이 미국정치를 자지우지하고있다. 미국은 군산복합체 때문에 침몰할 수도 있다.
송하비결의 熒惑星(형혹성)은 과거 한국에 많은 피해를 입혔고 앞으로도 입힐것이다.
白鼠之歲(백서지세)...흰 쥐의 해(庚子年, 1960년)
國事撓撓(국사요요)...국사가 어지럽고 요동친다.
熒惑犯歲(형혹범세)...형혹성이 세성(한국)을 범하니....세성은 紀星=木星과 같다.
1960년은 4.19혁명이후 평화통일 논의가 불꽃같이 일어난 해였다.
4.19이후 한국인의 열화같은 평화통일 논의에 미국무부는 심히 우려하고 있었다.
남,북 분단을 계속 유지시켜야만 하는 미국으로서는 한국인들이 평화통일 논의를 못하게 만들 마땅한 세력을 원하고 있었다.
국무부는 한국의 4.19정권을 붕괴시킬 군사쿠테타를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버마에서 일어났던 네윈의 군사쿠테타 방식으로 한국에서 군사정권이 들어서 평화통일논의를 못하도록 만들어야만 했고, 남,북분단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다.
남,북 통일이 되면 미국은 동아시아에 영향력 행사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1961년 5.16일 박정희 소장이 쿠테타를 일으키자 한국군 통제권을 가진 미8군은 철수명령이나, 진압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쿠테타를 진압할 뜻이 전혀 없었던 것이다.
실탄과 휘발유 제공을 중단하면 쿠테타군은 자멸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미국무부가 박정희를 빨리 승인하지 않았던 이유는 박정희 빨갱이 경력(남로당 軍인사총책) 때문이며, 승인을 보류하고, 머뭇거리고 있을때에.....
(정일권, 최두선, 김활란, 한경직목사)는 1961년6월21일 미국으로 건너와 국무부와 정치계, 정치목사등에게 박정희의 쿠테타를 승인해줄 것을 설득하고 다녔다.
일제시대 김활란과 한경직목사는 보스턴 대학과 프린스턴 신학대 출신으로 미국내 정치목사들과 친분이 깊었다. 한국 최고 권력자가 되려면 국무부의 승인없이는 불가능했다.
이들이 다녀간후 쿠테타를 승인했고...1961년11월 국무부는 박정희를 워싱톤으로 호출했다. 박정희의 친미 충성심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국무부 관리들은 박정희에게 사전 주문을 했다.
케네디 대통령과의 면담때에 베트남에 한국군 파병할것을 제의하라고 주문했다.
다음날(11월14일) 박정희는 케네디와 면담때 한국군파병을 제의했지만 케네디 대통령이 거절했다. 당시 케네디는 미군 전투병파병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었다.
1961년 베트남에는 6백여명의 미 군사고문단 밖에 없었다.
한국도 불안정한데 뜬금없이 박정희 스스로 파병을 제의할수 있었겠는가?
1963년 말에도 베트남에 미국은 공병대와 의무병(비전투병)만 파병한 상태다.
당시 전투병파병을 둘러싼 케네디 대통령과 국무부, 군부와 견해차이가 존재했음을 알수있다. 물론 그 배후는 군산복합체의 로비가 숨어있다.
뉴 프런티어 정신을 강조했고, 쿠바 미사일위기를 해결해 국민의 신망을 받았던 케네디!
지미 카터등 미국에도 존경할만한 인물은 있다.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면 물러나지만....특히 아시아,태평양담당 국무부관리들은 원래 보수적이고 국수주의적 집단이다. 그들이 남,북 분단을 기획했고, 6.25전쟁도 기획했으며, 백범 김구를 대통령으로 삼으려다가 분단에 반대하자 이승만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고, 4.19정권의 붕괴와 박정희의 쿠테타도 승인했다.
한국 최고의 권력자는 국무부의 승인없이는 불가능했다.
이런 사실을 아는 한국 정치가들의 아부와 추태외교는 보기 민망할정도다.
이회창은 과거 미국방문때 북한을 악의축으로 몰아부친 부시의 발언에 동조했고, 노무현은 링컨을 가장 존경한다고 아부했고, 정치범 수용소 발언으로 추태외교를 했고, 최병렬은 이라크 전투병파병에 긍정적 발언을 하는등 지나친 아부외교 일색이다.
자주외교는 외면하고, 미국 코드에 맞추는데 급급한 한국 정치가들!
전투병 파병문제로 한국이 또다시 시끄럽다. 전투병파병은 대한민국 헌법 제5조를 위반하는 침략행위다. 동티모르 파병은 UN의 요청이 있었지만 이라크 파병은 불법행위다.
미국은 이라크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UN에 넘겨야 한다.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의 입국으로 우리사회가 시끄럽다.
北韓에서는 송교수를 신뢰할수 없는 회색분자로 낙인찍었다고 한다.
南韓에서는 간첩으로 낙인찍고 처벌하라고 난리다. 처벌은 옳지않다.
노동당입당은 북한입국시 통과의례라고 밝혔고 북을 위해 활동한일이 없다고 했다.
돈을 받은것도 공작금이 아니라 학술연구를 위해 썼다고 했다.
노동당 입당의 잘못도 시인했다. 송교수를 처벌하려면 황장엽부터 처벌해야 옳다!
좌,우에 치우치지 않고 경계인이라고 하는 그의 소리를 들을줄 알아야한다.
진정한 남북화해의 방법이 무었인지 그의 소리를 들어봐야 한다.
무조건 색깔론으로 공격하고 매도하는 것은 철학의 자세가 아니다.
해방후 민족주의자 여운형 선생은 남,북을 오가며 분단을 막으려고 애썼으나, 北韓으로 부터는 회색분자로 낙인찍히고, 南韓에서는 빨갱이로 몰아부쳐 암살하고 말았다.
좌,우를 뛰어넘는 민족주의자 경계인이 한반도에서 설자리가 없었다.
송하비결은 민족주의자 여운형선생의 죽음을 北門兵禍(북문병화)로 예언했고.....
1967년(丁未年)에
東林變故(동림변고)...동백림 간첩단사건의 변고로
仙女不歸(선녀불귀)...선녀가 돌아오지 못한다.
박정희정부가 만든 최대의 공안조작사건이다. 독일유학생들이 北대사관에 남,북간에 대화와 친목을 위해 방문한 것을 간첩으로 몰아버린 사건이다. 국내외에서 2백여명을 연루자로 몰았고 107명을 구속했다. 음악가 윤이상선생과 이응로화백은 한국땅을 밟지 못하고 눈을감았고, 천상병 시인은 고문 후유증으로 月宮으로 갔다.
시인, 화가, 음악가, 철학자를 송하비결은 仙女로 표현하고 있다.
37년만에 찾아온 경계인 송두율 교수를 한국사회가 포용하는 성숙함을 보여야한다.
지구상 어디든 사람이 사는곳은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다. 가난한 아프리카든 북한이든....
南이 北을 부정해서도 안되며.....北이 南을 부정해서도 안된다.
부정하면 곧 철학을 부정하는 것이며, 神을 부정하는것이다.
수구세력은 북한주민을 굶기는 김정일을 축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논리라면 아프리카 지도자들도 축출해야하는가? 수구세력은 북한주민을 위하는 척 하지말라!
김정일을 축출한다면 북한 군부는 대화의 문을 굳게 닫을수 있다.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 아니냐 그러나 하느님께서 허락지 아니하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한다.......마태복음10장29절>
성경에 참새 한마리가 땅에 떨어짐도 하늘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어떻하겠는가? 생각해보라!
요즘 미국은 북한이라는 벌집을 잘못 건드리고 있다.
응집력이 강한 벌떼의 습성을 모르는 모양이다.
송하비결은 누가 최후의 승자인지 설명하고 있다.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이라....거짓을 말하며....입으로는 평화를 말하나 중심에는 무서운 해를 도모하는도다.....모 예언서>
6.25전쟁을 은밀히 기획하고 배후조종한 카인의 후예 軍産복합체!
부시 행정부는 입만열면 북한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한다고 말하고 있다.
6자회담은 성과가 없고, 예측불허한 상태다. 2004년은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있다.
미국의 강경파들이 불순한 모험적행동을 취할까 우려된다.
미국은 한반도 침략야욕을 거둬들여야 한다.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며......2003년 10월8일 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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