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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상보 | (2003-11-05 02:51:55, 번호: 407, 조회: 5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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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래서 한자가 싫다니까... |
그런 한자로 지은 글로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는 것을
어찌 해석해야 하나요?
도라고 말할 수 있는 건 도가 아니라(도가도 비상도)
고 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말'을 하면 '알아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자'가 좋다 나쁘다는 다음 문제고
이렇게 제각각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는것이
저를 지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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