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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3-11-27 23:21:44, 번호: 439, 조회: 6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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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門未順 黃龍得珠 兵禍必至에 대하여 |
번호:56 글쓴이: 김찬중
조회:19 날짜:2003/11/27 20:41
.. 송하비결에서 2004년 상황을 예언한 것으로서 다시 새로운 해석을 내리자면
1. 北門未順
글자 그대로 미국을 위시한 미국 추종세력인 친미사대주의자나 강대국등은 북한이 핵무기등을 개발하려는 것에 무조건으로 반대하고 미국편에 들어서 북한으로 하여금 핵무기등을 절대 개발해서는 안된다는 외세의존적이며, 사대주의적 사고로 접근함으로써 북한은 자기들 나름의 국가존망의 유지 방책으로서 핵무기등의 신무기 개발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을 일러서 북한이 이에 따르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한가지 덧붙여 말하면 이제는 원자폭탄등 재래식 파괴, 살상 무기는 한반도에서는 더 이상 위력을 행사할 수 없는 것이 하늘의 뜻이므로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것 자체가 하늘의 뜻에 순응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未順이라는 것이다.
2. 黃龍得珠
이 비결에 대한 해석을 거의 한결같이 황룡을 중국으로 생각하고 해석하는데, 이는 일리는 있으나 송하노인이 뜻하고자 하는 깊은 의도나 예측을 모르는 소치로 이런 해석이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나로서는 결코 이런식의 접근방법에 동의할 수가 없다.
황룡이라는 것은 바로 황인종을 말할 때 언필칭 오색인종중의 중심이자 중앙이며 대표라는 말이면서도 현재의 미중일러 4대 강국에서 그 중심이자 중앙인 한반도가 되며, 득주는 한민족이 온 세계에 평화와 후천선경진리이자 홍익인간등의 도인 田田之道를 펼칠 수 있는 힘, 권세 즉 여의주를 얻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한다면, 이 여의주를 얻은 주체는 바로 한반도와 한민족을 의미하며, 중국은 미국에 대항하는 하나의 한반도를 호위하는 역할로 전락했다는 말도 되겠다. 즉 미국과 일본이 언젠가는 한반도와 한민족을 식민지로 말아먹을려는 작전에 분명코 들어가게 되는데, 한민족 남북이 합세해서 대항하는 일이 일어나므로 여기에 중국이 한국편에 들지 않을 수 없어 결국은 미국과 일본을 몰아내는데 중국이 일조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3. 兵禍必至
따라서 황인종인 한국과 중국등이 힘을 얻어서 동서양간에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고, 이제는 미국이나 미군이 없어도 된다는 자부심과 권위를 한민족이 가지게 됨으로써, 미국과 강대국등에 굽신대지 않고 할 말을 하여 미국(이스라엘)이 세계지배 전략의 일환으로써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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