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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퍼온글 | (2003-11-13 12:51:53, 번호: 428, 조회: 5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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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철학과 한의학의 오류. |
작성자(의견) : rbmembs (rbmem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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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1]
제가 미래의학이 기의학이라고 한것은 한의학적인 발상입니다.
현대의학은 시체해부로 부터 시작된 마이크로의학이고 한의학은 자연의 법칙을 연구하면서 시작된 머크로의학이라본다면, 현대의학적인 사고로는 자꾸 좋은 현미경을 개발해서 세포에서 DNA 염기 등을 연구하고 쪼개보고 뒤집어보고 해야 하는 것이죠.
결국 게놈프로잭트의 완성이라는 단계에 다달았고, 물론 이러한 연구가 헛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생명의 현상이 이런 연구로만 완전해질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시도는 또하나의 바벨탑을 쌓는 누를 범하는 일이기도 하기에, 다만 한의학적인 동양마인드의 결합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답변1]
1. 심(心) : 정신의학/신약/정신에너지/Software
2. 기(氣) : 동양의학/보약/혈액순환/Energy
3. 신(身) : 서양의학/양약/게놈프로젝트/Hardware
동서양의학을 위의 내용에 대입 하자면 서양의학은 3번에 속하고, 한의학과 기(氣)의학은 2번에 속하며, 미래의학은 1번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정신의학은 심(心 : Software)을 다루는 정신에너지공학의 차원이고, 동양의학은 혈(氣 : Energy)을 다루는 생명에너지공학 차원이며, 서양의학은 신(身 : Hardware)을 다루는 생명공학 차원으로서, 생명과학 이라함은 명실공히 心, 氣, 身의 삼위일체 연구학문 이라고 정의 할 수 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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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2]
한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뇌 보다는 오히려 5장6부를 더 중요시 했습니다. 간단한 예로 뇌가 죽으면 사람이 죽나요? 심장이 죽으면 사람이 죽나요? 이 간단한 질문으로 한의학이 5장6부를 뇌보다 중요시 여기는 답이 나오죠.
뇌는 우리몸을 구성하는 자궁이나 담낭이나 눈이나 골반이나 등등의 한 기관의 비중일 수 있죠. 그래도 뇌는 중요하다라고 하신다면 우리몸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라고 답할 수 있겠네요. 다만 그 중에서 5장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이라는 차원에서 더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답변2]
한의학의 결정적인 오류는 뇌(brain) 보다는 오히려 5장6부를 더 중요시 한다는 사실 입니다. 그것은 한의학의 철학적 배경이 주역에서 파생된 음양 오행설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양 오행설에 근거한 인체 분석은 뇌(brain)가 빠져 있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뇌(brain)의 중요성이 무시되는 결정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체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마는 인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은 뇌(brain) 입니다. 무조건 부정하지 마시고 서양의학의 시각에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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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3]
5장6부의 기능이 정상적인 사람은 정상적인 기의 운용을 할 수 있고 혈이 제대로 순환하게 하게 되죠. "의식이 가는 곳에 기가 가고 기가 가는 곳에 혈이 따라간다.
혈액이 온 몸을 순환하는 힘은 심장이 내는 종기(혈액을 품어내는 힘)과 비장이 하는 통혈기능(혈관밖으로 혈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힘)에 의해 가능한 것입니다.
[답변3]
기(氣)의 운용은 "의식이 가는 곳에 기가 가고 기가 가는 곳에 혈이 따라간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 5장6부의 기능으로는 의식을 연구 할 수 없으며 의식 연구는 뇌(brain)를 연구 해야 합니다.
"혈액이 온 몸을 순환하는 힘은 심장이 내는 종기(혈액을 품어내는 힘)과 비장이 하는 통혈기능(혈관밖으로 혈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힘)에 의해 가능한 것입니다" 는 잘못된 것입니다. 즉 하비의 "심장 펌프학설" 은 잘못된 것입니다.
* 참고
심장펌프학설의 모순점은 "Home => Information =>새로운 심장학설의 원리 => 논문요약 " 에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brainsig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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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4]
현대과학으로 증명이 가능하면 과학적이고 불가능하면 비과학적이라면, 20년 30년전의 과학수준에서 증명 하지 못한 부분들은 그당시 미신이었고 지금에 와서 증명이 가능하면 2-30년전의 미신이 과학적으로 변한다면 과연 과학적이라는 것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혈액을 온몸에 순환시키는 것도, 뇌를 활발히 움직이고 작용하게 하는 것도, 모두 기의 작용입니다. 이부분이 간과되거나 무시된다면 현대과학은 한쪽에 모순을 가지고 발전하는 것일 뿐이죠.
[답변4]
과학도 학문의 한 분야로써 발전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옳다고 믿어 왔던 학설이 얼마든지 뒤집어 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100%가 뒤집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건 영원히 변할 수 없는 법칙 이기 때문입니다.
혈액을 온몸에 순환시키는 것도, 뇌를 활발히 움직이고 작용하게 하는 것도, 모두 기의 작용입니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 새로운 심장학설(뇌의 열에너지 혈액순환 운동원리)은 기(氣)의 작용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완벽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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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5]
미래의학은 분명 정신의학의 시대이고, 그것은 즉 기의 의학이라는 말입니다.
[답변5]
1. 심(心) : 정신의학/신약/정신에너지/Software
2. 기(氣) : 동양의학/보약/혈액순환/Energy
3. 신(身) : 서양의학/양약/게놈프로젝트/Hardware
위의 [답변1]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氣)의학은 정신의학 한단계 아래로 저희는 분류 하고 있슴니다. 또한 심(心), 기(氣), 신(身)의 작용이 상호 연결 되어 있지만 각기 서로 다른 기능적 역할이 분명히 구분 되어 있기 때문에 분명한 구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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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저도 하버드 출신이 아니라서 두서없는 글을 쓰게되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
http://www.brainsignal.com/ 에서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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