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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4-01-14 13:21:17, 번호: 486, 조회: 7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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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암유록 제44편 궁을도가 중 마지막 16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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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十二才海印金尺无窮造化天呼萬歲
1. 遁甲
갑을 감추거나 숨긴다는 뜻으로 奇門遁甲할 때 쓴다.
십간중에서 乙丙丁을 三奇로 하고, 戊己庚辛壬癸를 六儀로 하여 九宮에 배치하고 갑으로 하여금 이를 총괄하게 하고 음양의 변화에 따른 길흉을 판단하여 나아가거나 회피하게 하는 것등을 이른다. 또한 갑은 자기자신(사람)으로 치환할 수가 있다.
구궁중에서 중앙에 위치하는 것을 제하면 사유사방 즉 8방위가 되고, 9궁의 삼기육의가 갑의 명령에 따라 8방에 돌아가며 변화되니 그 수는 9* 8 = 72수가 된다.
★ 구궁중에서 중앙에 돌아가며 드는 9천간은 갑의 명령을 직접 받으면서도 음양이나 길흉에서 초월적인 위치를 말한다. 따라서 9*8 = 72수가 된다. 나머지 8괘 방위에 드는 천간은 음양이나 길흉에 따라 정해진 수대로 변화된다.
또한 음양이라는 상대적인 변화수를 곱하면 바로 144(72*2 =12*12)수가 나온다.
성경의 요한계시록에도 666 = 216(건지책수) 이후에 지상천국인 유리세계가 오는데 그 규모를 말할 때 金尺( a gold measuring stick)으로 재보니 144규빗(216 feet high)이라는 말도 나온다.
★ 성경 요한계시록
제13장 18절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영어원문
This calls for wisdom. Whoever is intelligent can figure out the meaning of the beast, beacause the number stands for a man's name. Its number is 666.
다시 직역하면, 이것은 지혜를 요구한다. 총명한 자는 누구든지 짐승의 의미를 알아낼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수는 인간의 이름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것의 수는 666이다.
제21장
10절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13절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14절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15절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16절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17절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 사십 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18절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2. 금척은 바로 무궁조화를 나툴 수 있는 72재 해인이며, 천호만세 즉 하늘이 만세를 부르는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변함없는 자인 것이다. 또한 하늘은 바로 천지를 한몸에 합한 황극인을 말한다. 이는 바로 나무 사람인 것이며, 鄭씨이며, 鄭變朴인 것이다.
★ 계룡산에 건설되는 신행정수도는 정도령이 다스리는 성으로서 바로 72재해인금척으로 지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따라서 아무나 신행정수도터를 잡을 수도 없고, 또 멋대로 지을 수도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것이다. 천부경과 금척의 도리를 통달한 주인공이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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