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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4-02-10 08:06:46, 번호: 512, 조회: 47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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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광복을 희구하며 |
지당한 말씀입니다.
일제에 부역하고, 역사왜곡에 앞장서서 나섰던 두계 이병도와 그 후학인 신석호와 이를 이은 썩어빠진 정신을 가진 자들이
동북공정에 맞서 이번에 생기는 연구재단에 수장이나 주류로 등용되면 생선 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긴 꼴이 되니, 연구목적이 도루묵이 될 것입니다.
실은 권부에 있는 주도층과 역사를 가르치는 교단과 관련단체들이 역사적인 안목이 있어 이 역사광복이 가장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깊이 투철히 인식하고 있다면, 결코,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나, 현재 아는 바로는 기존 식민사학자들이 기득권층에 뿌리깊이 박혀 있는 상태라 유유상종으로 상부상조하는 부패고리를 형성하여 진정한 바른 역사를 되찾는 일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일이 일어날까 심히 우려됩니다.
일단 현황을 일반인과 인터넷 세대에게 널리 알리고 역사광복이 국정의 모든 것에 우선한다는 의식개혁이 일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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