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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4-03-01 18:29:33, 번호: 537, 조회: 5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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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水精子에 대한 논(환단고기 번한세가 상에서 인용) |
.. 단군조선의 초대 단군왕검 시대 때에 있었던 일로서
1. 기원전 2267년 갑술년에 태자 扶婁가 단군왕검의 명을 받들어 도산에 사신으로 가다가 낭야성에서 보름을 살며 민정을 청문했다. 虞舜 또한 사악을 이끌고 와 치수에 관한 여러가지 일을 보고했다. 번한이 태자의 명을 받들어 경내에 경당을 크게 일으킴과 동시에 태산에서 삼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이로부터 삼신고속이 회사의 사이에서 크게 행해졌다.
태자가 도산에 이르러 정무를 주관하고 우의 사공에게 말하기를 나는 북극수정의 아들이다. 너의 후가 치수와 치토를 배워 백성을 구제하기를 바라기에 삼신상제가 기뻐하고 나를 보내 돕도록 해 온 것이다. 하고 마침내 왕토의 전문으로 된 天符王印을 내 보이며 이것을 몸에 차고 다니면 험한 곳을 지나도 위태롭지 않고 흉한 일을 만나도 해를 입지 않는다. 또한 이 신침 한개는 물의 깊고 낮음을 잴 수가 있다. 사용하는데 변화가 무궁하다. 또 皇鉅倧寶가 있으니 모든 험요의 물을 진압해 영원히 편안할 것이다. 이 삼보를 너에게 주니 천제의 대훈을 어기지 아니하면 크게 성공할 것이다 고 했다. 이 때에 우의 사공이 三六九拜를 하고 천제의 아들의 명령을 부지런히 행하고 우리 우순의 개태의 정치를 보좌해 삼신께 보답함으로써 윤허의 즐거움을 지극하게 하겠습니다 고 하고, 태자 부루로부터 금간옥첩을 받았다. 이는 오행치수의 요결이었다.
태자가 구려를 도산에서 만나서 우순에게 명해 우공의 사례를 보고하게 했다. 이것이 소위 지금의 虞貢(지나 최고의 지리지로 서경의 편명)인 것이다.
★ 송하비결의 利在田田이나 手中握田, 長水之家, 長水入朝, 李絶其根,訃竊其書,治世唐堯, 天子饗宴등이 단순한 문구의 해석으로서는 깊은 내막을 알 수 없는 법이다.
정통 천손민족의 맥을 인류 최초로 제대로 한몸에 화현시킨 분이 바로 초대 단군성조이신 檀君王儉이시다. 단군성조님의 장자인 태자 부루가 말한 바와 같이 삼신성조님의 근원은 바로 북극수정자인 것이다. 이런 인류시원으로부터 그 맥이 연면히 오래동안 내려왔다는 뜻으로서 長水之家, 長水入朝의 長水인 것이다. 단순히 황씨라는 것으로 좁게 한정하기에는 너무 엄청난 비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인식, 인정해야 할 것이다.
또한 李絶其根과 訃竊其書를 李에서 그 뿌리인 子를 끊어내고, 訃에서 그 글인 言을 도둑질하면 木과 卜이 남아 합성하면 朴자가 된다는 식의 해석도 하나의 피상적인 의미에 불과한 것이다. 보다 더 합리적이고 깊은 의미는 과거 한민족이 정통맥으로 이어져 왔었던 은나라가 지나족한테 망하고 나서 위대한 한민족혼을 지나에 대한 이씨조선의 본격적인 사대주의와 일제식민, 친미등으로 본정신을 거의 망각해 온 것에서 본정신을 되찾는다는 뜻으로 사대주의 썩은 정신의 원흉인 이씨가 세운 조선과 완전히 절연하고 사망했다는 부고를 보았다라는 뜻으로 해석하면서 이런 맥락에서 이재전전, 수중악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다.
또한 단군성조시대의 신법을 오늘에 되살리는 성인(萬國聖人)이 나오므로 자연 언필칭 요순시대의 정치를 한다는 것이며, 천자의 지위를 되찾기에 향연을 베푸는 것이며, 白鳥飛翔 ,白野群飛도 자연스럽게 해석이 되는 바, 바로 춘하의 선천시대가 종식되고 추동의 후천 金運인 四九白金의 시대를 여는데, 외국에서 사절이나 대표들이 仟鴻入朝하여 이들을 평화로운 신법을 펴는 평화의 사도로 길러서 비상하게 하면서 특히 만주나 러시아 연해주 등으로도 개척하거나 활동하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 것이다(권태훈 옹의 白山運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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