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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홍길동 | (2004-02-25 00:01:03, 번호: 533, 조회: 5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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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 뉴스...그러나...! |
이 싸이트와 상관없을지 모르겠으나 딱 한마디만 할께요!
오늘 뉴스를 보니 또 어떤 할머니가
한평생 어렵게 모은 전재산 몇십억을 모대학에 장학금 및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 했다한다.
그런데 기부할곳이 거기 밖에 없나? 그 뉴스 들으니 그 대학교수들 월급 못 받을 일은 없겠다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어쨌건 정치인후원이나 종교단체에 기부하는것 보단 낫지만...
암 병동에 가보면 치료비 땜에 등골 빠지는 가족들, 돈이 없어 치료포기하는 사람들...
판자촌에서 끼니 걱정하는 독거노인 및 어린이들...도움 줄 만한데가 아주 많은데...
같은 도움을 줘도, 도움받는 사람들에 따라 고마움의 정도가 틀린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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