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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상 | (2004-04-01 01:29:00, 번호: 569, 조회: 5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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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답이 아닌가(질문이요) |
오(五)는 오행(五行) 즉 모든 물질 과 제반 현상이고, 칠(七)을 칠기(七氣) 즉, 칠정(七情)인 마음이다. 태극이 나뉘어 삼극(삼신)이 되고 이 삼극이 조화로 운행하면 기가 생기 며 이가 몸(물질)과 마음(정신)을 같이 둘러싼다고 하는 음양오행의 이론적 시원이 여기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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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이 늘 궁금했는데,
이번엔 이해가 되나 했는데,
또
안되네요...
저 설명대로라면
천부경이 써지기 전에
이미 '오행'과 '칠정'의 개념이 서있었다는 뜻이 되나요?
제가 어설피 듣기로는
천부경을 근간으로
당시 미개(?)했던 황토인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주역을 완성하였고
그 주역에 이르러서야
음 양 이 논해지고
팔괘가 논해지고
오행이 논해지고
칠정이 논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부경에는 음양오행이란말이 안나오잖아요.
(태양앙명 의 양 말고는...)
그럼 순서가 안맞습니다.
(1) 천부경 탄생 - 주역 탄생 - 음양오행칠정 탄행 인지
아니면
(2) 음양오행칠정 탄행 - 천부경 탄생 - 주역 탄생
- 다시 음양오행칠정 탄행 - 인지
만약 (2)라고 하면 저 지나인들이 믿겠습니까?
"주역이전의 문헌에 음양오행칠정이 논의된게 하나도 없는데
무슨 증거로 그 개념이 그 전에 정립되어다고 하느냐?"
할텐데...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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