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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4-04-01 00:02:37, 번호: 578, 조회: 5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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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상황에 대한 소고 |
나는 배움도 아는 것도 별로 없고 원대한 안목도 부족하지만 한민족의 정통성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과거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망한 즉 우리 한민족이 살 길은 우리 고유의 한민족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치 못할 것이다.
그런데, 현재 정치, 경제, 사회 등에 대한 제반 담론을 생산하고 분열의 모습을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는 것도 누구나 인정하고 있는 형국이다.
아직도 1950년대의 케케묵은 좌, 우 대결적인 이념적 담론을 제기하여 이제는 없어져야 하고 사라져야 할 불씨를 되살리려는 작태를 보이는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한없는 슬픔과 통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논객들이여, 한민족은 자고로 이런 모든 좌, 우의 이념적 편향을 초월한 고차원적인 정신을 갖고 있는 위대한 민족이라는 것을 모르는가.
좌, 우라는 한편에 치우친 담론을 생산해 내면서 중간에 구시대적이고 부패 반민족적인 사대주의 사상에 찌든 이런 썩은 자들의 농간에 어리석게 휘둘리는 중생들이 되고 싶은가.
나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런 자들의 불순한 목적을 우리는 이런 색깔론적인 논리전개에 대하여 냉정히 그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고 이루고자 하는 의도를 분명히 알아서 만천하에 공개해야 한다.
나라를 좀먹고 외국에 팔아넘기며 이런 세력에 의탁해서 목숨과 그 명예와 부를 연명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는 것은 한민족의 위대성과 세계를 주도, 지도할 저력이 있음을 부정하는 행위인 것이다.
이념논쟁의 불씨를 지펴서 그 목숨을 지속시키려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그대들은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되 碩鼠危旅에 해당되는 매국노이며, 한국인이 아닌 것이다.
이제 우리가 세계를 지도하고 주도할 위치에 확연히 서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이니, 함부로 좌, 우 이념 논쟁을 부추기며 군사 쿠데타를 교사하지 말지니라. 그대들에게 이용되고 여기에 따를 군인들이 얼마나 되겠느뇨.
우리가 배워야 할 학문과 정신은 바로 연면히 계승되어 온 한국 고유의 전통과 천부경 정신이라는 것이다.
이속에는 좌, 우 이념을 녹이고 초월시키는 정신이 들어있나니, 외국물만에 찌든 정신을 세척하고 잘못된 의식을 개조할 지니라.
早衣 (2004-04-01 03:53:39)
2004년. 2014년. 2050년..... 다만 기다릴뿐입니다. 그중 2004년은 이미 왔군요.
이제 때가 되었으니, 모든것은 다만 하늘의 뜻대로...
찬중님 말씀대로 될것입니다...
소도지기 (2004-04-03 17:12:46)
허~이 양반이 예언운운 할 땐 좀 수상하더니 역사를 보는 혜안은 참으로 높구나 "소탐대실"이라 우리가 나라안에서 한 건 올리고 움키자고 바삐 뛰는 동안에 모처럼의 국운상승의 기운은이에 아랑곳 없이 역사의 진운을 따라 제 갈길(혹 중국이나 인도?)로 서서히 가고 말 것이다.
김찬중 (2004-04-04 16:55:59)
말의 기상을 나타내는 것은 바로 한민족 기마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니, 주역의 乾馬, 天馬의 해가 드는 1894년 갑오년의 근세동란의 시초가 1954년 갑오년을 거쳐서 2014년 세번째인 靑馬大運이 드는 甲午년에 세계평화의 기초가 진정으로 세워질 것이며, 남북이 통일된 상태에서 鐵馬가 지나로 러시아로 뻗어나갈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따라서 좁은 한빈도내에서 이념과 세대로 나누어 싸울 명분이 없어지는 것이 대세라 여기에 편승하는 것이 천부경 정신에 합치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정치 유엔이 무력해 지고 종교 유엔(유알)이 한국에 세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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