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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4-04-17 22:37:42, 번호: 599, 조회: 6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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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암유록과 송하비결에 나온 대로 되어가는 이유 |
격암유록과 송하비결에 나온 대로 되어가는 이유
번호:605 글쓴이: 김찬중
조회:44 날짜:2004/04/17 20:54
.. 우리는 자기가 잘나서 뜻대로 되는 줄로 아는 수가 많다. 그러나, 세상사가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닌 것이 당연한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 데에 60내지 70만 이루어져도 만족할 줄 알아야 진정한 대인, 군자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이것이 쉬운 말로 安分知足이라는 것이다. 자기 분수를 알고 만족할 줄 아는 것이 바로 된 인간인 것이다.
격암유록의 제60편 甲乙歌의 예를 들면서 1988년 4월에 치뤄진 제13대 총선의 결과인 與小野大와 대비하여 2004년 4월15일에 치뤄진 제17대 총선은 복귀탕감섭리로 與大野小가 된다고 예지예정한바가 있었다. 이런 말은 감히 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되어야 하는 까닭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한국이 살길은 이미 정해진 것이다라고 수많은 비결속에 여기저기 언급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上下의 천지와 平等을 나타내는 좌우인 것이다. 글자로서는 十자이다.
열십자니, 백십자 흑십자라는 말이다. 이자를 다시 풀이하면 결국은 田자가 된다.
이것이 갑을가에서 언급한 坐三立三玉璽移이다. 참으로 기이하고 신기한 일이다. 아주 오래전에 대통령에 盧씨가 된다고 예언되어있으니, 그 누가 이런 사실을 오늘에 있어서 되살려 놓은 자가 있었는가. 盧자를 파자하면 虎田皿이다. 여기서 글자의 뜻을 구성하는 것은 바로 田자인 것이다. 田자에 그 핵심의 뜻이 들어있는 것이다.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몰라도 1987년 정묘년 12월 대선에서 盧泰愚가 나와서 제13대 대통령이 되었고 꼭15년만에 2002년 임오년 12월 대선에서 盧武鉉이 나와서 제16대 대통령이 되었다.
이런 사실은 이제는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 되었다. 그런데, 같은 노씨가 대통령이 된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굳이 상세한 말을 하지 않아도 나름대로 연구하다 보면 그 차이점을 발견할 것이다.
단지 나는 격암유록에 나오는 비결을 인용하여 노무현 대통령이 인터넷 신세대인 소인들의 위력으로 당선되었다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현재 與大野小를 만든 것도 신세대인 소인이 만든 것이다. 송하비결이 지칭하는 小人得權을 바로 지칭한다고 보면 된다.
갑을가의 天門開戶進奠邑 地開草出退李亡이다. 각자 한번 풀어보기 바랍니다. 송하비결하고도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송하비결의 그 비결은 李絶其根 訃竊其書입니다. 물론 남송 선생의 해석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중첩적인 의미가 들어있다는 것이니, 바로 친일잔재와 사대주의 사상의 청산과 연결이 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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