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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4-04-09 16:35:59, 번호: 587, 조회: 6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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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의 설괘전에 있는 參天兩地 근거 |
하나장 홈에 있는 三天兩地而倚數 (삼천양지이의수)
乾 之 策 (건지책) 216 (三天,3)
坤 之 策 (곤지책) 144 (兩地,2)
合 360
에 대하여 천부경에 보면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이라는 경문이 나오는데, 무형한 존재인 하늘(一)과 유형한 존재인 땅(二)의 2가지로써 유무형의 양면성을 가진 인간(三)이 생겼으며, 순서로는 천지인이며, 천지인을 관통하는 유무형이자 靈氣質과 陰陽中의 존재를 숫자로 나타내면 三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것의 창조주이자 조물주를 나타내는 수리는 一이자 三이다.
이런 것을 본받아서 하늘의 수리를 뜻하는 건지책수인 666→ 334(36)6= 216과
땅의 수리를 나타내는 곤지책수인 664 → 334(36)4 = 144로서 이것을 또 풀어내면, 바로 三天兩地而倚數가 된다. 즉, 三天은 바로 72* 3이며, 兩地는 72* 2이다.
★주역 설괘전 경문
昔者聖人之作易也,
옛날에 성인이 역을 지으실 때에
幽贊於神明而生蓍,
신명에게서 그윽하게 도움을 받아서 시초를 내었고,
參天兩地而倚數,
하늘을 三으로 하고 땅을 二로 하여 수를 세웠으며,
觀變於陰陽而立卦,
음양에서 변화됨을 관찰하여 괘를 세우고,
發揮於剛柔而生爻,
강유에서 발휘하여 효를 내고,
和順於道德而理於義,
도덕에 화순하여 의로 다스리고,
窮理盡性 以至於命.
이치를 다하여 본성을 극진히 하여 천명에 이르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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