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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4-05-31 08:09:01, 번호: 684, 조회: 7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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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암유록 제59편 말중운 일부 |
격암유록 제59편 末中運 일부
번호:180 글쓴이: 김찬중 |
조회:93 날짜:2004/05/30 19:50
.. ...
1. 靑龍白馬三日亂에 龍蛇交爭好運으로
청룡과 백마의 삼일간의 난전속에 용과 뱀의 서로 쟁투하는 것의 좋은 운으로 인해서
十祖一孫되올 것을
열 조상 가운데에서 한 자손만이 사는 것은 아니라 더 많이 살 수 있다는 뜻이다.
2. 彼此之間不利로서 聖壽何短不幸으로
너와 나간에 불리한 것으로서 성스러운 수명이 참으로 짧아 불행하여
天火飛落燒人間에 十里一人難不見이라
하늘 불이 날아 떨어져서 인간을 태우니 십리정도 되는 지경에 한사람도 보기가 어렵나니라.
十室之內無一人에 一境之內亦無一人
열 집에 한사람도 없으며 한 구역에도 또 한 사람도 없나니라.
(그런데, 이러한 말세 가운데에서)
3. 二尊士로 得運하니
(아마도 처음에도 존귀한 위치에 있었는데, 나중에도 다시 난, 또는 존귀한 선비가 두명인) 음양, 남녀의 두분의 존귀한 선비가 운을 얻으니,
鄭氏再生알리로다.
이는 바로 정씨가 다시 태어난 것임을 알아라 하는 말씀이다.
여기서 정씨는 미륵불 세상을 열고 주도하는 정치적인 지도자를 말한다고 보이며, 앞 귀절에서 이존사로 보건대, 천지 개벽은 하늘(천)과 땅(지)이 개벽되는 것으로서 음과 양, 남자와 여자식으로 분립실체라는 것으로서 이존사라고 생각된다.
白馬公子 得運으로 白馬場이 이름인고
백마공자가 운을 얻으니 이것이 바로 백마공자와 백마가 활약하는 마당이 아닌가. 즉 바로 그 활동장이라는 말씀이다.
백마공자는 후천시대(秋冬에서 가을은 색깔로는 白色)를 여는데, 주역의 이치에 응하여 천지비가 지천태로 변화되는 가운데, 하늘(乾,동물- 馬)의 백마가 그 운을 받아서 땅에 내려오는 것을 이르며, 이 백마공자는 혼자 지상에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천군도 같이 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요한 계시록과도 상호 연관된다.
또한 누가 백마공자의 자격과 능력을 갖췄는지는 현재 아무도 모르며, 설혹 짐작과 예측은 할 수 있으나, 누구라고 말해도 아무도 인정하지 않을 것으므로 세월이 흐르면 어느 땐가는 대략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본다.
白馬乘人後從者는 仙官仙女天軍이라
이 백마를 탄 공자 뒤를 따르는 자들은 바로 하늘의 선관선녀 군대이니라.
鐵馬三千自南來는 鳥衣鳥冠走東西를
전차 삼천대가 남쪽으로부터 오며, 전투기 조종사들이 동과 서로 비행하며,
六角天山鳥飛絶에 八人萬逕人迹滅을
진군 나팔소리 하늘에 울리니 나는 새가 사라지고 사방팔방의 도로에 사람 자취가 끊어졌으니, (격암유록 제1편 남사고 예언서 六角八人天火理 活人滅魔神判機 참조)
嗟呼萬山一男이요 哀哉千山九女로다.
아! 만산에 한명의 남자요 슬프구나 천산에 아홉명의 여자로다.
小頭無足飛火落에 千祖一孫極悲運을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미사일과 폭탄등이 날아서 땅에 떨어지는 것에 천 조상가운데 하나의 자손이 살게 되는 극히 슬픈 운을
괴氣陰邪重病死로 哭聲相接末世로다.
괴기음사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슬퍼우는 소리가 서로 접하니 말세로구나.
송하비결에서 예언된 바와 같이 1950년 경인년을 그대로 말한 것이며, 2010년 경인년을 두고보면 어느정도 알 것인데, 어느 정도 피해가 있을지는 단정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다만, 해원상생의 시대라 한국인은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 이 격암유록을 자세히 보면 상호 연관이 되지 않고 모순되는 면이 있는 것은 중간에 글자가 누락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1, 2, 3번으로 단락을 나눈 것이다.
꼬리말 쓰기
유리혼 인류의 진정한 평화를 여는 정도령이 우리나라에 재생한다는 것은 그 만큼 이 나라에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문제를 풀어야만 인류의 문제가 풀어진다 것이죠 !!! 우리 현실은 구지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정도령이 우리나라에 출현한다는 예언는 곧 우리 부터 하늘의 신판을 받는다는 말과 [2004/05/30]
이카루스 정도령은 정치인이 아닙니다 [2004/05/30]
유리혼 다름 없습니다. 해원상생의 시대라 한국인은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우리나라에 정도령이 출현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큰 고개를 넘어야만 내리막이 있는 것이 자연의 이치 아닌가요 !!! 지금 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지치더라도 참아야겠지요 !!! [2004/05/30]
유리혼 정도령이 정치인이 아니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그가 정치인이든 민초든 상관없습니다. 그가 출현한다는 것은 곧 때를 나타내는 것일 뿐이니까요 사람들이 정도령 정도령 외치니 곧 때가 오는 것 같습니다. 어서 때가 되어 모두 해원상생했으면 합니다. [2004/05/30]
김찬중
정도령을 대표단수로 2명이라고 하면, 한분은 종교적인 자모를 말하는 것이며, 한분은 정치적인 엄부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도령이라는 분을 딱히 한정해서 말하는 것은 숙고해 보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입니다. 또한 절대 한분만이 정도령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2004/05/30]
김찬중
격암유록 제56편 도부신인편에 大聖君子二尊士로 靑雲東風久盡悲에 兩木合一靑林일세 라는 구절로 보아 천지인일체를 이룬 靑林道士인 分立實體로서 2사람을 말합니다. [2004/05/30]
主人 尹 君.. 내가 생각해 보아도 두 분의 대성인이 한국에 오신다는 얘기 처럼 들립니다. 아마도 스승과 제자 사이가 아닐까요 ? [03:28:04]
主人 尹 君.. 내가 생각해 보아도 두 분의 성인 혹은 전사가 말세에 출세하여 인류의 미래 해법을 찾는다는 얘기 처럼 들립니다. 두분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 혹은 어머니와 딸 혹은 스승과 제자 사이 일 듯합니다. 남자와 여자 운이라 말하는 분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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