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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4-06-22 20:34:14, 번호: 713, 조회: 6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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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천도론 |
首都遷都論
번호:399 글쓴이: 김찬중 |
조회:4 날짜:2004/06/22 20:24
..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1392년에 건국하고 현재의 서울에 도읍을 정한 이후에 수도를 옮긴다는 천도에 대한 말이 언제부터 나왔는가. 정감록이나 격암유록에 의하면, 이미 4, 5백년전에 나왔다고 생각된다.
이런 것을 봤을 때에 서울의 지기는 600년동안 왕성히 유지되고 쇠한다는 말이 되며 이씨 조선 이후에는 정씨가 도읍을 옮긴다는 예언이나 비결을 생각할 때, 현재가 바로 그 때가 아닌가 한다.
이미 과거역사가 다 증명하고 있듯이 수도는 500년이고 600년이고 계속 한군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동한다는 순환론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이 운이라는 것이며, 운은 변하는 것이다. 천부경81자 경문에도 나와있듯이 쉼없이 순환하는 것이 하늘의 이치라는 것이며, 하늘의 일월성신의 운행도 그 기운이 모이는 곳에 따라 국가나 도시도 새로 생겼다가 흥망성쇠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제 시절이 흘러 수도의 시운과 변화의 시점이 온 것이다.
격암유록 제56편 도부신인편에 鄭氏國都何處地가 鷄鳴龍叫新都處오 李末之後鄭都地는 淸水山下千年都라
해석하자면, 바른 지도자가 다스리는 정씨의 나라 수도는 어느 곳인가, 닭이 울고 용이 부르짖는 새로운 도읍지인데, 이곳은 유교를 국시로 하고 사대주의를 내세운 조선을 건국한 이씨 조선이 끝나고 나올 정씨 도읍지로서 맑은 물과 산 아래에 있는 천년가는 도읍이다.(여기서 말하는 곳은 계룡산 아래 신도안 부근 일 것이다.)
그러면, 현재 조선이 완전히 망했는가. 생각해 볼일이다. 현실적으로는 망한 것은 분명하나 아직도 완전히 망한 것이 아니다. 그 반증은 북쪽에 있는 북조선이 바로 그 실례이다. 따라서 현 시점은 북한이 망할 시점에 새로운 수도가 정해지고 건설되기 시작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현재 신행정수도에 대한 찬반양론이 많아 나름의 정리를 해보면,
첫째, 충청도 그중에서 남쪽에 신행정수도를 짓는 것이 국가균형발전에 가장 합치된다.
둘째, 선지, 선현들이 예지예정한 계룡산이 있는 大田한밭이 바로 한반도중에서 가장 큰 대길지라는 것을 글자로서 보여주고 있다.
셋째, 남한도 북한도 더 나아가 온인류가 정신과 종교적인 心田啓發의 고향으로서 계룡산이 있는 한밭 부근이 적지라고 생각한다.
넷째, 남북 통일의 과도기에 북한의 주민들이 서울 등지로 몰리는 것이 인지상정으로서 현재도 인구, 교통, 산업시설등 밀집돼서 여러 낭비가 있는데 여기에 덧붙이면, 어떻게 될까 한번 생각해 볼일이다.
다섯째, 선천의 구질서를 깨고 후천의 신질서를 세울려면, 낡고 폐기해야 할 사람과 그에 따른 기득권을 놓게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후천선경의 신도처는 바로 계룡산이 감싸고 있는 논산과 공주 부근이 적지라는 생각이며, 통일후에 30년쯤 지나면 500만명이상의 도시를 새로이 지어야 하는 기회가 오리라 보니, 신행정수도를 짓는 가운데 얻어지는 기술과 경험이 큰 바탕이 된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치 못할 것이다.
★ 全州成功 一圓世界
慶州報恩 平和世界
公州均等 樂園世界
제 목 : [RE] 새로운 수도는
이 름 : 김찬중
작 성 일 : 2004/06/23 06:45:23
운영자님의 생각이 차원높은 것이라는 데에 동감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엄연히 서울등지에 모든 것이 밀집돼있고 수도기능을 원활히 유지하는데 막대한 낭비가 생기는 것도 또한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머잖아 휴전선이 무너지는 것도 60년이라는 천부경 수리에 정확히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당연히 서울등지로 북한 주민이나 난민등이 몰려올 것이 명약관화한 것이며, 아무리 막을려고 해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구요,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개인의 이전과 거주의 자유를 억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약간의 머리만 쓰면 어떠한 미래사도 예지예정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당연한 일을 자꾸 부정하고 잘못된 기득권을 고수하려는 세력이 문제의 본질이 되겠습니다.
또한 서울등지는 북한주민들에 대한 자본주의교육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니, 자연 사전에 신행정수도 건설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며, 이 자본주의 교육은 10년 20년도 짧을 것으로 봅니다.
-------------------------------------------------------운영자님의 글입니다.
>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찬중님은 여러 방면에 탁월한 식견이 있는 분 같아 보입니다. 자주 많은 글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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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바라보는 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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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맞이하는 갑신년 2004년 태극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태극의 음과 양인 1과 0이 다시 만나고 있는 시대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디지탈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1과 0 의 빠른 순환인 디지탈 태극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디지탈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사람들에게 각양의 혜택을 주고 있는 문명의 이기이다.
>
>그리하여 새로운 천도는 특정지역으로 옮기는 게 아니라 싸이버세계로 만들어 옮겨가는 일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싸이버세계에서 못하는 일은 아주 극히 드물다.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의 대부분의 일들을 싸이버세상에서 처리할 수 있다. 행정이란 무엇인가?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명분이며 수단인 것이다. 수도이전에 민간자본을 뺀 기본이전비만 11조가 든다고 하는 데 우리나라의 초고속 싸이버 세계를 만드는 데는 그리 많은 돈이 들지 않는다. 나머지 재원으로 각 지방마다 국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한 휴양도시를 만들어 언제든지 쉬어가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기능 복합도시를 만들면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고 본다.
>
>계룡이니 공주니하는 지명들은 모두 사람들을 지칭하는 상징적 언어들이다. 사람이 바로 계룡이고 공주이다. 사람안에서 모든 게 귀결되어져야한다. 행복을 위한 시공간을 건설하는 데 계룡산이면 어떻고 지리산이면 어떠한가? 금강산이며 어떠하고 한라산이면 어떠한가? 앞으로는 통일된다하여도 하루가 반나절 생활권에 들것이다.
>
>갑자기 생각나는 말이있다.
>과거 수천년간의 발전은 최근 100년에 비하여도 따라올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그 100년치 발전한 게 앞으로 10년의 발전을 못따라온다. 그래서 10년후의 생각을 지금한다는 게 우습지 않는가? 아마도 10년후면 어떠한 환경과 가치관이 변해있을 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
>그냥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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