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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4-08-21 11:58:44, 번호: 741, 조회: 7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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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암유록 제33편 十勝論 |
번호:247 글쓴이: 김찬중
조회:97 날짜:2004/08/19 12:58
八萬經內普惠大師彌勒佛之十勝이요
부처님이 설한 팔만장경속 널리 은혜를 베푸는 큰 스승인 미륵부처님의 십승이요
義相大師三昧海印
화엄경의 정수를 210(7*30)자로 표현한 법성게를 지어서 스승으로부터 화엄경을 깨우쳤다는 즉, 불경의 진수를 알았다는 인가를 받은 의상대사의 삼매해인과
鄭道令之十勝이요
도와 진리로써 바르게 깨우쳐 주고 이끌어 주는 지도자들의 십승이요.
海外道德普惠大師之師上帝再臨十勝이니
바다 너머로 도덕을 펴는 보혜대사의 스승인 상제가 다시 오는 십승이니
儒佛仙異之說末復合理十勝이라
이를 일러 한마디로 말한다면, 유불선이 각기 다른 말로 말하지마는 종국에는 십승에 합치되는 이치가 당연하다는 것이다.
★ 十勝이란
1. 미륵부처님이 내놓은 말씀이며,
2. 부처님의 진수를 표현한 화엄경을 깨쳐 얻은 경지를 표현한 210자 법성게를 제대로 信解受知하면 삼매해인을 얻을 수 있다는 것과 동시에 정도령의 말씀이 십승이라는 것이며,
3. 정감록과 격암유록이 강조하고 예시하는 정도령의 일을 하는 사람이 바로 十勝人이라는 것이며,
4. 보혜대사의 스승인 상제가 재림하는 것이 십승의 이치에 따른 것이라는 것이며,
5. 선천에는 유불선이 각기 나뉘어 인류를 제도하여 왔으나, 후천에는 유불선 삼교가 하나로 합쳐져서 신앙과 수행을 하게하는 것이 십승의 이치에 맞다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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