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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4-07-22 11:29:31, 번호: 730, 조회: 1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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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사성인출에 대한 단상 |
辰巳聖人出에 대한 단상
번호:8 글쓴이: 김찬중
조회:6 날짜:2004/07/22 09:17
진사성인출에 대한 말을 하기 전에 환단고기 단군세기에 나오는 단군왕검에 대한 탄생과 단군조선 건국에 대하여 말한다면,
단군왕검은 아버지 檀雄과 어머니 웅씨 왕녀사이에서 기원전 2370년(단기4374년) 辛卯년 5월 2일 寅時에 박달나무 아래에서 태어났다.
성장과정에서 神人의 덕이 있어 원근이 두려워 복종하였다.
나이 14세 기원전 2357년(단기4361년) 甲辰년에 웅씨 왕이 그 신성함을 듣고 왕검을 卑王으로 삼아 大邑의 국사를 맡겼다.
기원전 2333년(단기4337년) 戊辰년 唐堯때에 단국에서 아사달 檀木의 터로 왔다.
국인이 추대하여 天帝子로 삼으니 九桓이 합하여 하나가 되고 神化가 먼곳에까지 미치었다. 이를 단군왕검이라 한다.
비왕 24년 제위로 93년이며 수명은 130세였다.
이런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봤을 때, 현재의 한민족은 단군왕검의 신적인 능력으로 이제까지 나라와 민족을 유지시켜 온 것이며, 태어난 계시적인 의미를 보면, 천부경의 天地人일체를 이룬 분이 바로 단군왕검이라는 것이며, 나무의 덕으로 조선을 건국하였으며, 태어난 연도가 寅卯 木이며, 시간도 천시와 지리를 이어서 인간을 뜻하는 寅시로서 이미 천지기운을 완전히 받아서 신인, 천인일체를 이루고 인간으로 태어나신 것이라고 보니, 바로 진사성인출에 합당한 천자이면서도 제사장이 되는 성인이라는 것이다. 또한 10세에 천지인일체를 이루시고 한번도 아픈 적이 없다는 말도 있으며, 신선계를 처음으로 창설하였다는 말도 있다.
그러면, 辰巳聖人出에 대하여 여러가지 말을 한다면,
1. 진사년은 甲辰 乙巳, 丙辰 丁巳, 戊辰 己巳,庚辰 辛巳, 壬辰 癸巳로 5번의 진사년이 있으며, 이것이 무한이 반복되는 것이므로 단순히 어느 연도로만 해석할 수 없다고 할 수도 있다.
2. 연도로 해석하지 않고 진과 사에 계시적인 의미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진은 용이며, 사는 뱀이다. 뱀이 3000년을 수도하고 사람에게서 용이라는 言德을 받고서 용이 된다는 전설처럼, 뱀과 용은 둘이 아닌 이치가 있으니, 인간에 비유하면, 용은 성인이요, 뱀은 범부라는 것이며, 남녀나 음양등 상대적인 의미로도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연도로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든다.
3. 진사년에 또는 진사의 이치로 성인이 언젠가 나신다면, 어디서, 언제, 어떤 식으로 출세하실 것인가. 참으로 궁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4. 격암유록 제2편 세론시에 辰巳之生 統一天下라는 말이 있으며, 또 辰巳落地 辰巳出世 辰巳堯之受禪이라는 말도 있다.
제17편 無用出世智將에 一人鷄龍開國 起功之臣十人生産一男一女辰巳眞人
제21편 은비가에 三災八難幷起時 辰巳聖人出三時 火中綠水産出降등이 있다.
5, 대략 말한다면, 사람의 몸으로 태어나는 존재로서 어느 기간동안 수도나 수양을 하고서 성인의 위치로 올라서는 것이 확실한 것으로 봐서, 진사성인의 사주팔자를 받았다고 할 수 있으니, 이런 명리나 수리에 밝은 이와 보통의 사람도 알게되는 신인과 같은 말과 행동을 보이며, 말과 행동대로 이루어지는 신이한 일이 있다면, 이가 바로 진사성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진사성인은 요한계시록이나 격암유록에 나오는 바와 같이 그냥은 결코 나올 수는 없는 것이며, 일종의 신법이라는 인간과 신명을 아울러 다스리고 통솔할 수 있는 단군성조님의 천부인 3개와 같은 징표나 금척, 철장이 있어야 할 것이다.
6. 성인의 행사는 72遁法과 72數法이 있는데, 둔법은 숨기는 것이 있어서 알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數法은 둔법을 알고서 이를 쉽게 알아듣게 풀어쓰는 것이다. 천지 이치를 인간이 말과 글과 언행으로 일상사에 쉽게 풀어쓰는 것이다.
7. 단군조선시대에는 정치와 종교가 미분화된 제정일치로 나라를 다스리며 종교의식도 겸한 것으로 오늘날 처럼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등이 여러 방면으로 분화되어 복잡하고 번잡한 사회는 아니였으며, 서로간에 종교간에 다툼과 알력이 생길 소지가 없었다.
8. 그런데, 현대는 정치도 종교도 분화되어 그 당시처럼 처음부터 어느날 갑자기 제정일치로 할 수 있는 진사성인출하는 성인이 나온다 치더라도 정치, 종교간에 알력이 많아서 종교와 정치의 통합은 이루어지는 것은 아주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언젠가는 原始反本의 이치에 따라 정치와 종교가 비록 영역은 다를지라도 한 가정의 嚴父와 慈母처럼 맡은 역할과 의무는 다를지라도 이 지상에 천국과 광대무량한 낙원을 이루는 일에 한마음으로 같이 할 것으로 본다.
9. 단군성조님이 나무의 덕으로 檀木의 터인 아사달로 옮겨 단군조선을 건국한 것을 인정한다면, 현재도 한반도를 木地로 보는 것과도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며, 또한 성이 무엇인지가 명확히 드러난 것은 아니나, 굳이 성을 부여한다면 아마도 十八卜이나 木卜인 朴氏을 갖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천지개벽의 순서가 子會에 하늘이 개벽되며(天開於子), 丑會에 땅이 열리고(地闢於丑) 寅會에 인간이 나오는 (人生於寅) 이치가 있으며, 천과 지를 인간의 성씨로 한정하기는 무리하나, 인회에 나오는 인간에 성씨를 부여한다면, 바로 十二地 五行上 寅卯木으로서 木人이라는 뜻으로 바로 朴氏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 증명이 안된 진사성인출의 성씨도 박씨라고 하는 것도 진리적이고 사실적인 도리를 함축하고 있다고 본다.
그런데, 다시 후천이 개벽되는 시점에서 옛날처럼 한몸에 정치와 종교의 사명을 받고 나오시는 것이 아니라 分立實體로 각각 시점을 달리하여 나오는 것으로 보니, 이것의 실례가 바로 금강경에 나오는 부처님과 轉輪聖王을 예로 들면 정확히 일치하는 면이 있다.
그러면, 먼저 오신 분은 종교적인 성인일 것이며, 나중에 나오시는 분은 정치적인 성인으로 전륜성왕으로서 성경요한계시록에 예언된 바와 일치하는 철장으로 만국을 쳐서 굴복시키는 王中王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어디서 언제 어느 성씨로 나오 실 것인가는 일단 가정한다면, 종교적인 성인은 朴氏로 정치적인 왕중왕은 金氏로 나오시는 것이 여러 면에서 일치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어디서일 때 바로 한반도이며, 그 중에서도 남한이며, 구체적인 장소는 알기는 어려우나, 全羅道 지역이 아닌가 하며, 때는 1948년 무자년 이후 1952년 壬辰년, 1953년 癸巳년이 아닌가 한다.
이런 것등을 천문과 지리와 부모와 사주팔자와 성씨등과 그 모든 것을 증거하고 인증할 만한 능력과 실력이 있는 사람이나 세력이 있다면, 인증하고 증거하여 만인한테 언젠가는 증거할 수도 있을 것이며, 믿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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