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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將山 | (2004-09-16 23:59:23, 번호: 755, 조회: 7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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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신년 - 전전지도를 세우는 해 |
김찬중님 안녕하세요
찬중님께서 올리시는 글 재미있게 잘읽고 있습니다.
위의 전전지도 세우는해에 다른 견해를 천문에서 말하는
28숙 설명에서 찾아 본다면 보다 정확히 미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참조 하시라고 올립니다.
아래 동요 반달이란 글에서 오작의 설명을 않했었는데
아마도 찬중님의 글이 인연이 되라고 한것 같습니다.
먼저 오작의 의미를 살펴보면
烏鵲 ; [魏武帝] 月明星稀烏鵲南飛
오작 위무제 월명성희오작남비
달밝은별이 빛나는 남쪽에서 날아온 보기드문 까치(朱鳥)
한마디로 먼옛날 남쪽으로 날아간 남주작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角星에서 端門(옥추문)을 열어 井星에서 동천우물의 물공사를 시작하며 주작이 날아오르면 오작교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南門이 열리면 견우직녀 상봉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전에 祥瑞(상서)가 있겠지요.
三離火가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 아닐까요.
남쪽에서 날아온 주작의 기운을 상징하는 말이죠.
위의 내용을 종합해 볼때
角宿(2002년) 에서 2002년 월드컵 4강의 대업을 이루는데
南方地氣 向北漸入 (角星(天田)의 金星기운이 북에 점차로 들어갑니다)
萬國萬馬 喜星來照 (세계각국의 대표선수들과 함께하며 기쁜별(月明星稀烏鵲)이 우리나라를 비추니)
三十六宮都是春風 (軫星머리(2003년)의 삼십육궁이 모두 춘풍(主風)으로 가득찬다 )
라고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세가의 "삼이화가 버려졌네"가 바로 이때를 가르치는 것이죠.
나도 따라 나서보니 삼이화(三離火)가 버려졌고 삼청일월(三淸日月) 밝았는데 벽목삼궁(碧木三宮) 여기로다
세간에 송하비결에 대해 여러분들이 저마다 해석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송하비결의 해석의 주체는 聖賢 이시며
주역을 해석하듯 형이상학적 부분은 성현을 주체로 하여
해석 하여야 할것이며 다만 현실에 드러나는 해석은 형이하학적
관점에서 현재 벌어지는 정치,경제,사회적관점에서 해석하여야
올바른 해석이라 생각 됩니다.
중요한것은 김찬중도 아래 글에서 말씀하셨듯이 성현의 타고난 사주, 걸어온 성장배경, 修道내용, 천문지리, 주역, 사서삼경
기타 여러사항을 참조하여야 정확한 해석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점에서 송하비결에 대한 해석은 지극히 신중하여야
하리라 생각 됩니다.
다가오는 세상에 대한 천기누설은 하늘에대한 誠敬을 저버리는 것이므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며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生生한 깨어남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루빨리 미륵 부처님의 龍華世界가 열리기를 바라며
미천한 지식으로 참조의 말씀 올립니다.
좋은 홈피 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천문으로 보는 28宿 설명중)
角宿：
有星二，屬室女座(α,ζ)，角宿一(Spica, αVir)即此座 α，一等星，色白。史記天官書：『左角 李，右角將。』星經：『角二星為天門。』又 云：『左角為天田，右角為天門，中間名天關 。』觀象玩占：『角二星為天關，蒼龍角也， 一曰維首、天陳、天相、天田，金星也。』
軫宿：
有星四，即烏鴉座γ、ε、δ、β。δ 為美麗雙星，其色一黃一紫。禮月令：『仲冬 之月，旦，軫中。』史記天官書：『軫為車， 主風。』
井宿：
有星八屬雙子座，史記天官書：『南宮 朱鳥權衡，東井為水事。』博雅：『東井謂之 鶉首。』晉書天文志：『南方東井八星，天之 南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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