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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주인 이대곤 | (2004-09-11 18:24:41, 번호: 753, 조회: 7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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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부금척天符金尺 |
금 척 金尺
하나의 처음은 영원히 알 수 없는 시작이며,
그 영원히 알 수 없는
하나(나)를 깨달아 풀어보면
바로 삶과 생,
그리고 사람의 중심이며 핵이고
무궁 무진함을 근본으로 삼고 있는
한없이 깊고 오묘한 것이다.
나는 처음에 우주의 씨앗이었다.
하늘이었으며,
별이며 빛인 동시에 어둠이었다.
몇억겁의 세월을 두고 다시 인간으로 왔노라.
내 창조력이 커지고 사랑이 늘어나면
세상에 있는 어떤 어둠이나 업장도
능히 나를 가릴 수 없고,
또한 내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김없이
다 드러나게 된다.
그러니 자신의 사랑을 크게 하고 키우는 일에
조금도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살아 있는 하늘에는 각각 다른 수 많은 것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다.
다른 것이 있으므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참으로 위대한 것이다.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그가 비록 모자란다 해도 삶을 깨닫고
자유를 소유하고 나온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가
그 자유로운 삶을 사랑하여
더욱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고,
죽음을 사랑하여 그 참된 의미를 깨닫고
더욱 자유로워질 수도 있는 것이다.
진리의 눈을 뜨고
물고기 처럼 해치고 나가서
진리를 보고, 귀를 열어
자연의 살아 있는 소리를 듣고
이해 하자.
그리하여 손을 살려서
스스로 보다 나은 창조인으로 성장하자.
살고 죽음을
우리의 환경으로 이루어 마치 나무처럼 심고
다스리고 가꾸는 주인으로 살아가 보라.
내가 묘연함을
어찌 말로다 표현할 수 있겠는가?
나는 모든 곳에 가고 모든 곳에 오며,
때로는 모든 것에 사용 되기도 하며
모든 것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간다.
그러나 반드시 온다.
그것은 마치 봄이가도 새 봄이 다시 오는 것과 같다.
지구도 처음에는
한 방울의 물로 시작했고,
태양도 처음에는
아주 작은 불씨하나로 시작되었듯이,
우주 전체가 하나인 때가 있었다.
그 최초 때부터 있었던 심리가 바로
본심인 것이다.
처음에 우리 모두가 하나였을 때 생길 수 있는 심리는
심심한 마음과 만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진리로써 어둠을 밝히는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항상 중심이 된다.
우주의 중심이며
자신의 중심이기도 하다.
내가 곧 천지의 시작이며
너 또한 천지의 시작이다.
나의 끝은 아무도 모르는 끝이다.
이제 진정한 너를 알겠느냐?
출처: 작가 김수용저 金尺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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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사이트http://www.hanajang.com 하나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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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하나 모든 것의 원리
天範惟一 弗二厥門
진리의 잣대 金尺!
만법통일의 원리 金尺!
조화의 원리 금척!
창조의 원천 천부금척(천부경,궁궁을을,천부인,하나)!
하늘의 이치와
땅의 법칙과
자연의 조화와
인간의 도리가 금척원리에서 나오도다.
(매월당 김시습의 금척에 대한 평이 본 사이트 금척페이지에 있음)
진리는 하나
하나(一)는 우주의 모든 이치를 다 담고 있다
만물은 하나의 원기로 작동한다
하나는 금척의 원리이다
금척의 원리는 천부경의 법칙이다
생명창조의 원리 金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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