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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5-06-11 19:13:17, 번호: 879, 조회: 8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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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음적청 食飮赤靑 홍익이화弘益理化 |
食飮赤靑 弘益理化
글쓴이 : 김찬중
조회 : 6 스크랩 : 0 날짜 : 2005.06.11 19:09
단기 4248년(서기1915년)홍암 나철 대종교 대종사께서 남파 박찬익에게 구전으로 전하신 말씀(종교신문-2005.6.1자 12면 인용)
1. 조계칠칠鳥鷄七七 일락동천日落東天
일본이 대한제국을 36년간 식민통치하다가 1945년 을유년에 미국의 원자폭탄 2방으로 무조건 항복선언을 음력 七月七日(양력8월14일)에 결정하였다가 실제로 대내외에 천명한 것은 그해 8.15일이며 일본이 동해 바다 건너 온 곳으로 다시 떨어진 것, 즉 전쟁에 패망한 것이다. 따라서 한국이 1945년 을유년 8월15일에 일제식민통치에서 8.15해방을 맞이한다는 예언 말씀이다.
2. 흑랑홍원黑狼洪猿 분방남북分邦南北
오래 전에 紅袖誌라는 예언 말씀에서 본인이 해석한 바와 같이 소련(黑狼)과 미국(洪猿)이 한국이라는 나라(방)을 남북으로 분단시킨다는 것이다.
3. 낭도원교狼道猿敎 멸토파국滅土破國
이리와 원숭이처럼 약육강식과 꼭두각시 놀음의 적자생존의 법칙에 충실한 도와 가르침- 敬天愛人 崇祖敦睦과 더불어 사는 삼신성조의 가르침에 충실한 한민족혼을 망각케 하고 우선 살기에 앞가림을 못한 소치이면서 자주력과 독립심을 기르지 못하고 일제 매국노와 일제가 왜곡시킨 역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것- 으로 인하여 나라(國)의 곳곳(土)을 분열시키고 파멸케 한다는 것이다.
4. 적청양양赤靑兩陽 분탕세계焚蕩世界
선천과 후천을 춘하추동의 계절로 배치하면 선천은 春木靑 夏火赤이 되며 이 둘을 양으로 한 것인데 이런 선천의 물질적이고 기계적인 문명의 이기만을 쫓고 좋아하는 관계로 유가나 불가의 인륜도덕이 땅에 떨어져서 이 세계를 분탕질(동물적인 약육강식과 이기심의 치성으로 인한 자기 멋대로 남이나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그 나라의 민족성을 망하게 하는 것)하게 된다는 것이다.
5. 천산백양天山白陽 욱일승천旭日昇天
이런 가운데 후천의 秋金白의 상징인 하늘산의 白金의 양기운이 해가 동천에서 천중으로 솟구치듯이 승천- 그힘을 무한대로 뻗치른다-한다는 것이다. 이는 바로 한민족이 천산에서 발원했기에 다시 때가 돼서 그 시원 정신(얼)을 되찾게 된다는 암시이다.
지나족인 華夏족한테 동이가 세운 은나라가 패망한지 3000여년만의 대운이 찾아온다는 백두산족의 白山運化를 말하는 것으로서 우학도인 고 권태훈 옹의 주장이다.
본격적인 대운의 도래가 대갑자인 下元甲子 1984년부터 시작돼서 60년(2044까지)만에 마무리 된다는 것이다. 그 이후는 한민족이 지구촌의 주인이자 大國王이 된다는 것이다.
6. 식음적청食飮赤靑 홍익이화弘益理化
이는 먹는 것을 위주하여 물질문명 의식주가 고도로 발전, 발달하게 돼서 사는 문제가 해결되므로 자연 고도의 정신문명의 주인공과 그 나라를 찾게 되며 한민족의 시원정신인 삼신성조님의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천부경의 이치가 이 세계를 다스리는 인류의 가치로 화하여 순순히 이치로 평화로 가르쳐서 만사를 이루게 한다는 이화세계理化世界가 이 지구촌의 지배, 통치철학이 된다는 것이다.
어용무 좋은 글을 올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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