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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주인 이대곤 | (2005-07-06 20:54:43, 번호: 894, 조회: 9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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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음소리(牛鳴聲)가 나는 곳 |
격암유록과 불가의 책에서 소울음소리 나는 곳으로 가라는
말을 자주 보는데
그 소울음소리(牛鳴聲) 나는 곳이 과연 어디일까?
좌측 진리圖(금척圖)를 자세히 살펴보면
중앙의 삼각형(일적십거도)이 소우(牛)자의
글자가 되는 것이다. 일적십거도(삼각형 2개)의 그림이
그 모양과 글자획수가 소우(牛)자로 나타난다.
그러니 일적십거도가 소(牛)가 되는 것이며
일적십거도는 음양의 조화가 일어나는 곳이다.
그 위에 반짝이는 곳이 바로 소울음소리(牛鳴聲)가 나오는 곳이다.
여기에서 하늘의 소리, 진리의 소리, 소울음소리가
나오는 태극의 자리이며, 천궁의 자리이며,
본성의 자리이며, 십승지이며,
심우도(尋牛圖)의 동자가 소를 타고 퉁소를 부는
깨달음의 소리가 나는 곳이며,
천부경의 석삼극 무진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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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 남사고는 격암유록에서
"궁궁을을무문도통세부지
弓弓乙乙無文道通世不知" 라고 하였다.
금척(궁궁을을)은 글을 배우지 않고도
도를 통할 수 있는 이치인 것을 세상 사람들은 알지 못하네!
소울음소리(진리)가 나는 곳은 궁궁을을이네.
일조삼이좌우중(一釣三餌左右中), 낚시바늘 하나의 좌측 우측 중앙에
낚시밥 세개가 있는 뜻은 곧 마음심(心)자 이네.
마음이 일어나는 곳이 궁궁을을이네.
삼신일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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