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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5-06-15 21:46:32, 번호: 884, 조회: 8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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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통일의 始點(격암유록에 의거하여) |
남북통일의 시점(격암유록에 의거)
글쓴이 : 김찬중
조회 : 98 스크랩 : 0 날짜 : 2005.06.15 21:28
2005.06.15 6.15남북공동선언 5주년에 부쳐
격암유록을 보면 남북통일에 대하여 예시한 구절이 있는데, 오래 전부터 이 문구에 대해서 지켜본 바가 있었다.
과거와 현재로 봤을 때 바로 통일과 통합이 되는 것이 아니고 점차로 되어가는데, 그 시점은 있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有始).
그 문구는 바로 격암유록 제5편 末運論에 나오는 ①통합지년하시統合之年何時 ②용사적구희월야龍蛇赤狗喜月也 이다.
통합지년하시는 남북이 어느 해에 통합되느냐하는 말이며,
용사적구희월야는 용과 뱀의 해의 병술의 기쁜 달이다라는 말이다.
하나씩 풀어보면, 남북이 통합하는 연도는 사주팔자年月日時로 定해졌는데 실제적으로 구현시키는 것은 사람이 실행하므로 두 정상간에 합의한 6.15남북공동선언서에 그 의미와 지향점이 대체적으로 나왔다는 것이다.
연도는 庚辰년인 2000년, 辛巳년인 2001년이며, 이 중에 경진년 2000년이며 월은 丙戌月인 9월의 기쁜 달이다.
그런데, 이미 지난 일이지만 2000.6.15일이 여기에 부합된다는 생각이다. 지금와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편리한 대로 맞춘 것으로 생각할 것이나, 나름의 가치가 있어서인 것이며, 그 이후 어느 시점에 유사한 해석을 내릴 수도 있으나, 출발점은 2000.6.15 남북공동선언에 담긴 남북간의 평화통일 선언에 있다고 본다.
그러면, 남북간에 실제적으로 정치, 경제, 군사 등에 있어서의 통합과 통일은 언제 있을 것인가가 하나의 큰 의문으로 남을 것이다.
이 의문은 바로 송하비결의 문구와 성경요한계시록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1990.10월경에 동서독이 통일되는 데는 갑자기 일시적으로 되었는데, 이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이념 대결에서 자본주의 사회의 선두인 미국이 소련을 이긴 결과로 동서가 무너진 것이며, 이후에 남북간의 마지막 대결이 진행중인데, 이번에는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라는 마을 전체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다.
송하비결의 화두인 황룡득주黃龍得珠와 황백대전환黃白大轉換이 맞물려서 남북통일 문제가 풀릴 것이며, 이가운데 도대체 희생의 피가 필요한지는 아직도 분명치 않다.
남북간에는 아직도 장벽이 남아 있으나, 이제 天(天垂象), 地(地成形), 人(建公行旅)로서 이미 마지막 인사에 작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人事에서 남에는 9번째이자 제16대 대통령 盧武鉉과 북에서는 부자로서 2번째이자 2대 지도자 金正日과의 관계인데, 과연 북에서는 미국 부시와 김정일과의 북핵문제가 어떻게 종결되고 그 미치는 결과는 어찌 될 것인지도 송하비결에 나타난 바와 같이 만월점식滿月漸食 흑룡토혈黑龍吐血식으로 전개된다고 보는 것이 사실적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기한은 제6공화국인 끝나는 2008년2월25일(有終)까지로 봐야 하지 않을까 여겨진다.
그 가운데에 重二得天이 시사하듯이 헌법개정이 2007년 10월까지는 종결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2008년부터 시작되는 10번째이자 제7공화국이 들어서면서부터 사실적으로 남북이 같은 정치, 경제, 군사 등에서 실질적으로 공존 공영, 상생, 교류, 화해로 나아갈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요한계시록에 나왔듯이 제7수리의 정권이 들어서면 8의 수리에 든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부자체제는 종결된다는 예시가 들어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 수리이며 천부경의 運三四成 環五七의 이치대로 창조, 개벽, 진화, 순환된다는 것에서 일치하는 수리이치에 따른 해석인 것이다.
전해오는 비결이나 예언에 의하면, 한국이 일제식민통치에서 六. 六으로 36년만에 해방되고 분단됐다가 1, 2, 3, 4, 5, 6, 7, 8, 9가 끝나고 10번째 주인공이 나서야 남북 통일이 된다고 하였으니, 여러번 언급한 일이지만 동서로 一로 한번 긋고 남북으로 一로 한번 그으면 열十字가 나오는데, 이것이 이치의 당연함이 되는지라 지구촌 시대를 처음 여는 주인공은 바로 한민족이라 자연 하늘의 천명을 받은 天子가 나오는 것이 시대의 요청이자 대세라는 것이다.
이런 미래사에 대해서 미리 말한다고 하여 천기를 누설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런 힘이나 대세의 미쳐가는 그 흐름을 잡아서 예단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니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다.
또는 앞으로 누가 남북을 아우를 수 있는 천자의 위치에 등극하고 남북에 각각의 총리급이나 부통령급의 인물에 점지될지도 심히 관심이 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이 초대 단군성조님의 三韓(朝鮮)管京이다. 또한 내가 앞에서 언급한 一三分統治論이다.
어용무 항상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감복을 자아내게 하는 이유는 나름대로의 괜한 주장이 아니고 주장을 뒷바침해주는 거증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누군들 칭송하지 않으리까. 위 글에서 본인의 견해와 상이한 부분을 들라고 한다면 남과 북의 정치권 그리고 이미 세상에 알려진 사람 중에는 인물이 없다고 보는 점입니다. 19:36
김찬중 어용무님 말씀대로 현 정치권에 이런 능력을 갖춘 분이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세에서 말이 없고 드러낸 바가 없는 존재에 대해서 그 능력과 앞으로 나아갈 경지까지 보고 알며 예언할 분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만약 있다면 이는 上通天文하고 下達地理하며 中通仁義한 분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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