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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5-12-12 23:20:41, 번호: 977, 조회: 1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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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론(3)-배아줄기 세포 선두주자 황우석 사태 |
해인론(3)-배아줄기 세포 선두주자 黃禹錫 사태
번호 : 59 글쓴이 : 김열산
조회 : 7 스크랩 : 2 날짜 : 2005.12.12 14:11
해인에 대해서 이리 말하고 저리 말해서 알만한 사람은 누구나 알 수 있으리라 본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해인은 바로 이 세상 자체를 말하는 것인데, 수륙공水陸空 모두에 해당되는 것이다. 이런 우주宇宙 가운데 시공간을 초월해서 도장처럼 상통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 심심상련心心相連의 본질이자 핵심이 바로 해인이 되겠다.
너와 나와의 관계와 제3자가 끼여서 인연과因緣果로 과거 현재 미래로 끝없이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바로 해인의 바다라는 것이다.
그러면, 현재 배아줄기 세포를 개발하고 육성한 서울대 수의대 황우석 교수에 대한 윤리논란과 줄기세포 진위논란에 대해서 한국의 정통민족정신을 받은 사람으로서 앞에서 말한 것에 덧붙여서 또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처음에 엠비시 피디수첩에서 윤리라는 잣대를 들이대고 이어서 줄기세포 진위 의혹을 제기한 것인데, 여기에 기독교, 천주교의 종교와 미국 등의 반대와 시기속에서 한국이 줄기세포 특허 등 세계의 신기술을 독점하고 엄청난 부가적인 이익을 볼 상황에서 반대하는 세력이 점차 궐기하는 가운데 제동을 건 상태라고 본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같이 세계를 휩쓸 새로운 신기술이나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발견이나 발명은 누구나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자연적인 일이나 특히 한국에서 그것도 서울대 수의대에서 그것도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에게서 나왔다는 것에 더욱 더 인정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는 것이다.
정치와 종교가 서로 편승하여 영웅 죽이기와 국가간의 기술경쟁에서 선진국의 비토와 견제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싸움으로 점차 진행돼 가고 있는 중이다.
이런 것이 과연 정해진 절차와 방법이 있으며 따라서 필연적으로 정해진 결말도 있을 것인가 생각해 볼 때에 사필귀정으로 그 실체가 백일하에 드러날 것으로 본다.
나는 처음부터 생각하기에 이런 신기술이나 신개발 신발명은 그쪽 전문가에 맡겨서 상당한 시일을 두고 여러가지 의문과 의혹을 하나씩 자연스럽게 풀어가는 것이 한국을 위해서 좋은 일인데 이런 것을 바라지 않는 세력이 있어서 결국은 현재까지 진행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우리 한국의 현 상황은 여러번 주의를 준 바이지만 한국에 태어나 한국인인 것은 분명하나 국가관 민족관 윤리관 철학관이 분명치 않고 남의 놀음에 놀아나는 정신빠진 자들이 많은 고로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진행되게 된다고 보고 있다. 보고도 부정하고 알고도 부정하며 짐짓 사기라고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며, 덩달아 남의 말을 그저 100% 옳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무엇이 어떤 것이 진실이며 거짓인지 무엇이 국가, 민족관으로 봤을 때 바른 말이며 생각이며 주장인지가 서로 뒤섞여 감히 시비진위를 가르고 정하기가 심히 어렵게 된 것이다.
이런 것 모두가 해인이라는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해인은 이런 시비진위를 초월하면서도 시비진위가 명백히 가려지는 것이다. 그 시비진위가 장중에 한 구슬같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해인삼매에서는 사기칠래야 사기를 칠 수가 없는 것이며, 특정 불순 세력의 그 불순한 의도도 결국에는 다 명명백백히 드러나게 돼 있다는 것이다.
일으키거나 일어나는 그 물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그 사라짐도 그대로 지켜보면 나름의 바른 안목에 따라서 점차로 그 정체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러니 함부로 나서서 스스로 심판, 신판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가 아닌가 한다.
잘 모르면 함부로 부화뇌동해서 스스로를 우중으로 전락시키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종교인이거나 수도인이거나 지각있는 한국인의 자세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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