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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5-06-11 16:47:33, 번호: 878, 조회: 10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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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암유록 제5편 말운론 - 엄택곡부 |
격암유록 제5편 末運論- 奄宅曲阜
글쓴이 : 김찬중
조회 : 228 스크랩 : 0 날짜 : 2005.06.06 21:14
격암유록 제5편 말운론을 보면 그 중간에 있는 문구로서
--利在田田十勝化 이로움이 전전의 십승으로 되는 것에 있으며,
전전십승이라는 것은 온전한 바탕이나 진리에서 온전히 이기는 것을 말한다.
上帝豫言眞經說 상제님의 예언은 진경 말씀이며,
毫理不差生命 터럭끝만치도 차이가 없는 생명이다.
一二三松家田 한 번째 사는 것에는 소나무에, 두 번째는 집에, 세 번째는 밭(들)에 있는데,이는 조선 시대를 빗대어 말한 것으로서 첫번째 임진왜란시에 명나라 장수 이여송 군대로 지원을 받아 왜군을 물리친 바가 있으며, 두번째는 정유재란으로서 마침 겨울이라 집을 떠나 노천으로 피난 간 사람들은 춥고 눈이 많이 와서 오히려 많이 죽었다는 것이며, 세번째는 조선시대 이후와 장래를 이르는 것으로 도와 진리를 알아야 사는 수가 나온다는 것으로 活我者誰 三人一夕으로서 修道, 수양해야 자기 몸을 건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上中下松家道 상중하로서 말하면 제일 먼저 시대에서는 소나무에, 두번째 나중은 집에, 맨 마지막 시대에는 도(진리)에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다.
奄宅曲阜聖山地 엄택곡부는 성인이 살거나 지켜주는 산의 땅으로서, 초창록에서 이미 해석한 바와 같이 이하의 내용은 이를 설명하고 있는 바와 같다.
飛火不入道人尋 불(현재 대입하면, 포탄, 미사일, 비행기 폭격 등)이 날아 들지 못하는 곳으로서 도인이 찾는 곳이며,
日月無光星落雹 해와 달의 빛이 들지 못하는 곳으로서 별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곳이다.
이는 길한 별이 비치는 즉, 吉星所照處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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