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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김찬중 | (2005-03-22 18:20:12, 번호: 833, 조회: 7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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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향연 사신호위에 대하여 |
天子饗宴 四神護衛에 대하여
번호: 3608 글쓴이: 김찬중
조회: 118 날짜: 2005/03/22 18:09
송하비결에 보면 2010년 경인년에 천자향연이 나오고 그 이후에 사신호위가 나온다.
2005.03.22일 현재, 장래를 생각해 볼 때, 한반도와 남북한 우리 민족의 운명이 어떻게 변해갈지는 거의 아무도 자신있게 예견하지도 예측하지도 못하여 함부로 예단하여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국운이나 개인의 운명은 주변상황과 현재의 되어가는 추세등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방향을 미리 설정하고서 어느 정도 짐작하거나 예측하고 나아갈 길을 예정할 수는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天地公事의 일부로서 원래 타고난 능력으로써 남북한 민족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연결해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런 맥락에서 현재 남북한을 놓고 돌아가는 판세나 판국은 참으로 인류역사가 생긴지 최초로 진정으로 성스러운 신인합발, 천인합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한반도 남북한이 그 중심점이자 주인공 역할을 하게큼 이미 정해진 것으로 나는 보고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하늘의 섭리는 어디까지나 대원칙으로서 인과법칙으로 이루어간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콩심은 데 콩나게 하고 팥심은 데 팥나게 하는 것이다.
한민족은 1만년이전부터 하늘과 같이한 천손민족으로서 그 혈통을 섞이지 않고 고유의 신성을 제대로 간직한 채로 지금까지 이어왔으며, 이제 때가 돼서 그 주인공으로 드러날 시점에 있다는 것은 바로 우주와 지구가 돌아가는 형세가 한반도를 놓고 주변에서 변두리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이며, 점차로 그 중심점이자 무대인 한반도로 온 인류와 세계가 관심과 주의를 하게 된다는 것이며(물론 벌써 세번째-1950년 6.25민족상잔, 1988년(단기4321년) 동서를 아우르는 제24회 팔팔서울올림픽과 2002년(단기4335년)한일월드컵) 이러한 시점에서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 송하비결이 드러난 것이다.
송하비결은 천지공사의 일단을 보인 것으로서 황룡득주, 천자향연, 사신호위의 이상적인 형국의 새로운 지구촌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본론으로서 사대강국인 미일중러의 중심점이자 요종점인 한반도와 한민족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중립을 지켜야 할 것인가. 참으로 난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여기서 국가간 힘의 역학관계는 드러난 피상적인 것만을 갖고는 우리같은 비전문가는 알 수가 없다는 것이 정확한 말일 것이다. 그러나, 나타나는 제반 현상은 속일수도 피할 수도 없는 누구라도 알 수 있는 하나의 사실, 실제이자 현실인 것이다.
여기서 굳이 편을 가르자면, 미국과 일본은 보나마나 한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며, 또는 미국은 말을 잘 안듣고 민족자존심과 진정한 자주독립을 요구하는 남북한보다는 일본을 편들어서 지들의 세계패권전략의 도구로 사용할 것은 틀림없는 것이며, 일본은 미국을 이용해서 대륙으로 또는 세계로 진출할려는 야욕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진행시킬 것이다.
지나를 놓고 보면 지나는 원래 한민족 조상의 지배와 통치를 받은 민족으로서 세계를 지배하거나 다스릴 철학과 가치가 빈약하고 잘못된 중화사상을 갖고 있는 민족으로서 우리가 동북공정과 같은 침략과 침탈야욕을 그대로 내버려 둘수는 없다.
러시아는 군사력이나 군사무기기술에 대해서 원천기술을 갖고 있으며 지하자원이 풍부한 고로 우리가 상호 군사, 국방협력을 맺어야 하며 동시에 경제적인 교류의 폭도 넓혀야 한다.
여기서 대충 드러나는 것은 한민족이 살아나서 세계를 도와 정신과 이념으로 다스릴 상호견제와 균형의 도리를 사신(사대강국)에게 적용할 시점에 온 것이다.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는 조금만 연구해 보면 그 해답은 나와 있는 것이니,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그 적용 방식과 시기가 달라지는 것이 고금의 통례이다.
이를테면 무력이 부족하면 미국대신 러시아를 이용할 것이요, 경제가 부족하면 미국이나 일본대신 지나를 이용할 것이요, 미국과 일본이 짝자꿍하여 독도를 침략할려면 남북한이 손잡고 러시아와 지나를 이용할 것이며, 지나가 동북공정으로서 북한을 잡을려고 하면, 러시아를 이용하면서 먼저 우리가 북한에 연고권을 주장하고 북한과 손잡을 것이다.
여러가지 이보다 훨씬 실질적이고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구체적인 전술과 방책이 있을 것이다.
또는 중립화로서 사대강국 특히 미군을 모두 철수시키고 남북한이 평화통일 선언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무혈평화 천자향연이며 사신호위가 되는 것이다. 이런 전제는 새로운 차원의 신무기 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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