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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將山 | (2005-02-17 19:55:42, 번호: 815, 조회: 9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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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思論] 無爲以化(무위이화) 와 居十勝地(거십승지) |
- 적선자님의 위글이 인연이 되어 올립니다.
일심(하나)에 대하여 적절한 설명인것 같습니다.
[무위자연의 도덕은 인위적인 도덕이 아니다 ]
- 老子 道德經 : 제38장 -
上德不德, 是以有德. 下德不失德, 是以無德.
상덕부덕, 시이유덕. 하덕불실덕, 시이무덕.
최상의 덕은 덕을 의식하지 않으므로 덕이 있는 것이고
정도가 낮은 덕은 덕에 얽매이기 때문에 덕이 없다
上德無爲而無以爲, 下德爲之而有以爲,
상덕무위이무이위, 하덕위지이유이위,
최상의 덕은 무위이며 자연스럽고
정도가 낮은 덕은 유위이며 부자연스럽다
上仁爲之而有以爲, 上義爲之而有以爲, 上禮爲之而莫之應, 則攘臂而잉之.
상인위지이유이위, 상의위지이유이위, 상례위지이막지응, 칙양비이잉지.
최상의 인은 유위이며 자연스럽고
최상의 의는 유위이며 부자연스럽다
최상의 예는 유위이고 그 예에 반응이 없으면
팔을 걷어붙이고라도 예로 이끈다
故失道而後德, 失德而後仁, 失仁而後義, 失義而後禮.
고실도이후덕, 실덕이후인, 실인이후의, 실의이후례.
무위자연의 도가 사라지면 무위자연의 덕이 나타나고
무위자연의 덕이 사라지면
인위적인 인의 도덕이 나타나게 되고
인위적인 인의 도덕이 사라지면
인위적인 의의 도덕이 나타나게 되고
인위적인 의의 도덕이 사라지면
인위적인 예의 도덕이 나타나게 된다
夫禮者, 忠信之薄, 而亂之首, 前識者, 道之華, 而愚之始.
부례자, 충신지박, 이란지수, 전식자, 도지화, 이우지시.
예의 도덕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참다운 마음이 엷어진 것이며
세상이 어지럽게 되는 시초가 되는 것이다.
세상의 일을 미리 내어보는 지식이란 것은
도의 알맹이 없는 겉치레와 같은 것이며
세상을 어리석고 못나게 만드는 시초인 것이다.
是以大丈夫, 處其厚, 不居其薄.
시이대장부, 처기후, 불거기박.
그러므로 참다운 사람은
두터운 쪽에 머물러 있고 엷은 곳에 머무르지 않으며
處其實, 不居其華, 故去彼取此.
처기실, 불거기화, 고거피취차.
알맹이 있는 곳에 머물고 겉치레 쪽에 있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예와 지를 버리고 도를 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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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論] 無爲以化(무위이화) 와 居十勝地(거십승지)
張宿： (장숙) ( 2005년의 이십팔숙 )
有星六，均屬長蛇座。
유성육, 균속장사좌
( 전갈자리 )
史記天官書：『 張素爲廚，主觴客。』
사기천관서 : 장소위주, 주상객
(해설) : 함상자(부엌)의 힌빛,
생명주(생사로짠명주)를 베풀다,
활시위를당기다,
손님께 술을따르는 주인
漢書天文志：『張素爲廚，主觴客』
한서천문지 장소위주, 주상객
廣雅：『張謂之?尾。』
광아 : 장위지순미
(해설) : 베풀은주는 메추라기 꼬리
觀象玩占：『張六星爲天府，一曰御府，一曰天昌， 實爲朱鳥之素，火星也。』
관상완점 장육성위천부 일왈어부 일왈천창 실위주작지소 화성야
(해설) 관상완점 : 상를보고 익힌점
천부 : 하늘창고
어부 : 임금의창고
천창 : 하늘창포
실위주작지소 : 주작 모이주머니의 열매
화성 : 화성과 연관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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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헤카테 [Hekate]
달의 여신, 대지(大地)의 여신, 지하의 여신 등 세 여신이 한 몸이 된 여신으로 천상(天上)려恥?地上)레募凉淡【?힘을 발휘하며, 부(富)와 행운을 준다고 생각되었다. 헤시오도스의 《신통기(神統紀)》에 따르면 티탄 신족(神族)의 아스테리아와 페르세스의 딸이다. 제우스가 티탄족을 퇴치하고 왕위에 오른 후에도 헤카테만은 종래의 특권을 그대로 누리며 신들의 존경을 받았다.
달의 여신으로서는 흔히 아르테미스와 동일시되고, 지하의 여신으로서는 정령(精靈)의 여신이 되어 사자(死者)의 넋을 인도한다고 생각되었다. 그녀의 모습을 사람은 볼 수 없으나 개는 볼 수 있었다. 또한 그녀는 한밤중에 횃불을 들고 지옥의 개떼를 거느리고 3차로(三叉路)에 나타나는 여신으로 생각되었다. 조각에서는 등을 맞댄 세 몸을 가진 여성의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해설) 세차운동의 주인공
--------- 북극성 (작은곰자리) 현재 <------
I (물병자리,가뉴메데우스) I
케페우스 ( 4000년 후) 용자리자리 (4000년 전)
( 페르세스(아들),헤카테(손녀딸) ) ( 물고기자리,단군시대)
I I
---------> 거문고자리( 12900년 후) -------
(직녀성)
출처 : NAVER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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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작 모이주머니의 열매 - 열매의성취 )
日就月將 (詩經) 維予小子 不聰敬止 日就月將 學有 緝熙于光明
일취월장 (시경) 유여소자 불총경지 일취월장 학유 집희우광명
(해설) 日就月將(일취월장)에 대해 시경에서는 위와 같이 기록하였는데, 그 뜻은 아직 어린자식을 가르치고 깨우쳐서 일취월장하여 크게 빛을 드러낸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月將 (詩經) 日就 - - 學有 緝熙于光明
월장 (시경) 일취 - - 학유 집희우광명
( 해설) 위 시경의 기록도 앞에서 소개한 내용과 일치한다.
그 뜻은 달이 해를 만나기 위해 점점 나아가는 과정을 설명한 것으로 해인 양은 하나님을 지칭한 것이고 달인 음은 천자를 지칭해서 천자께서 하나님을 맞이하기 위해 학문으로 하나님을 드높이며, 불철주야 순학문으로 하나님을 증거하시어 그 학문이 온 세상에 드러나 빛을 발하게 됨으로써 광명 세계 이르니 매우 만족해 한다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위 月將(월장)의 월의 주인공을 위 문장에 나타나 있는 于(우)자를 통해 발견하게 된다.
于 만족할(우) (自足貌) [莊子應帝王] 其臥徐徐 其覺于于
자족모 장자응제왕 기와서서 기각우우
(해설)'(其)'라는 사람이 스스로 편안함을 찾아 누워서 점점 서서히 그 깨달음을 얻고 또 얻음.
敬止 [詩經] 穆穆文王 於緝熙敬止 穆;아름다울(목)
경지 시경 목목문왕 어집희경지
穆穆 [禮記] 天子穆穆 諸侯皇皇
목목 예기 천자목목 제후황황
(해설) 위 문장은 천자께서 순전히 학문으로 길쌈을 매듯 노력하여 깨끗해지고 아름답게 되며 또한 그 따르는 제자들도 그 학문을 통하여 아름답고 깨끗하게 변화되고 그 학문이 빛을 보게 됨을 뜻한다.
穆 ; 화목할(목) [詩經]穆淸風
시경 목청풍
(해설) 위 뜻은 맑은 바람으로 화목해진다는 뜻인데 맑은 바람을 일으키는 주인공 인데, 청풍을 찾아보면
淸風 [蘇軾] 淸風 徐來水波不興
청풍 소식 청풍 서래수파부흥
(해설) 위의 뜻은 맑은 바람을 일으키며 천자(여래)께서 서서히 와서 파도를 잠재우며 흥하지 못한 세상을 바로 잡는다
출처 : 한자대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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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居十勝地(거십승지) 는 곧 一心(일심) ]
學問如逆水行舟 不進卽退 欲速卽不達
학문여역수행주 부진즉퇴 욕속즉부달
(해설)
본디 학문은 흐르는 물을 거슬러 오르는 배와 같아서
배움에 소홀하면 후퇴하게 되고 쉽게 얻으려하면
도달하지 못한다.
출처 : 이황의 도산12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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