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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天

 

 

글쓴이 :종이바다(2006-05-04 11:05:33, 번호: 1026, 조회: 10851)
나에게 바치는 기도
『나에게 바치는 기도』

나는 성공의 환상으로
나를 힘들게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비교의 환상으로
나를 위축시키지 않겠습니다.

나는 능력의 환상으로
나를 초라하게 만들지 않겠습니다.

나는 행복의 환상으로
나를 불행히 여기지 않겠습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망망대해의 바다에서 끝없는 항해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말로만 항해이지 현재의 인류 대부분은 몸소 헤엄을 쳐나가는
힘든 여정을 택하고 있습니다.

끝도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나'라는 육체와 생각에 의지하여 정신없이 허우적거리다가
힘에 지치거나 파도나 풍랑을 만나면 이내 바다 속으로 빠져 버리는 그런 삶 말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새로운 육체로 돌아와 계속해서 바다 속으로 뛰어드는 일을 반복하곤 합니다.

철학이라는 혼자만이 탈 수 있는 배가 있고,
종교라는 여러사람이 탈 수 있는 배도 생겨났지만.
여전히 거대한 풍랑은 자신과 자신이 탄 배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끝없는 망망대해도, '나'라고 하는 탈것도
모두 무형의 자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도서: [나에게 바치는 기도] 프롤로그 에서 ..
그림: Alexander Petrov
음악: I believe I can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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