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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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가한번 이렇게 번역해봤어요. 잘 못됐으면 고쳐 주세요. 변역의 방향은 천부경은 성경이나 불경으로 보았을 때 이상하게 다른 성경과 일치를 보이네요. 제가 잘 못 번역해서인가요 ? 천부경(天符經) -------------- 상경 37자 ---------------- 一始無始 (일시무시) 一析三極無盡本 (일석삼극 무진본) 天一一地一二人一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一積十鉅無匱化三 (일적심거 무궤화삼) 天二三地二三人二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 중경 27자 ----------- 大三合六生七八九運 (대삼합육생 칠팔구운) 三四成環五七一 (삼사성환 오칠일) 妙衍萬往萬來 (묘연 만왕만래) 用變不動本 (용변부동본) ------------------- 하경 17자 --------------------- 本心本太陽昻明 (본심본 태양앙명) 人中天地一 (인중천지일) 一終無終一 (일종무종일) 천부경 해설본 -------------- 상경 37자 ---------------- - 만물은 처음 일원에서 비롯되었으며 시작이 끝도 없이 계속됐다. - 일원은 삼극으로 이루어졌으며 큰 근본은 다함이 없다. - 하늘은 일원 중에서 제 1극을 이루고, 땅은 일원 중에서 제 2극을 이루며, 사람은 일원 중에서 제3극을 이루었다. - 하나가 운용되고, 운용되어 열까지의 끝수에 이르도록 커지는데도, 아무 부족함이 없이 삼으로 화하여 나아갔다. - 하늘이 둘(음양)의 조화로 삼극을 이루고, 땅도 둘(음양)의 조화로 삼극을 이루며, 사람도 둘(음양)의 조화로 삼극을 이루었다. ------------------ 중경 27자 ----------- - 삼극에 의해 육합(六合, 天火雷水風地)의 기(氣)가 생겨나서, 그 기가 칠요(七曜, 해와 달, 金星, 木星, 水星, 火星, 土星 등 태양계)와 팔절기(八節氣, 立春, 春分, 立夏, 夏至, 立秋, 秋分, 立冬, 冬至 등)와 구은(九垠, 우주의 끝)이 운행되는데 까지 이르렀다. - 삼극과 사상(四象, 日月星辰)은 서로 고리를 이루고, 이 고리가 오기(五氣, 木火土金水)를 통해서 칠성(七星)과 (또는 칠일(七日)에 ?) 일기(一氣)를 이루었다. - 묘(妙)하고 신비한 기운(氣運)이 흘러 넘쳐 끊임 없이 만물(萬物)이 가고 왔다. - 그 쓰임이 변하여도 그 근본원리(根本原理)은 움직이지 안았다. ------------------- 하경 17자 --------------------- - 본심(本心)의 바탕이 진리(眞理)의 빛으로 태양(太陽)과 같아 밝게 떠올랐다. - 사람 속에서 천지(天地)와 일체(一體)를 이루었다. - 만물은 시작된 하나는 끝이 있으며 그 끝나는 하나하나는 끝이 없이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