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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황극기문 | (2001-06-18 00:05:11, 번호: 28, 조회: 6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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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法歸一 一歸何處리요 |
만법은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무엇인가?
지금의 이런 잔재주들은 당신이 죽을때 아무 도움이 안돼요.
우주가 하나의 unification field라는게 당신 죽을때 불안감을 해소 시켜 줄까? 주역도 좋고 중용도 다 좋고 孔子,라오쯔도 좋아 그러나 花潭이 죽을때 세상의 이치를 알아 마음이 이미 편안하다 하였으나 부처의 경지와 불법의 근본적 깊이에 비교나 할수 있겠냐는 것이지.
나는 20여년을 콘푸치아에 빠져 유학과 도학을 공부했으나 뒤늦게 안 불법에 비교하면 그 깊이에 있어서는 이미 게임이 될수가 없엇어.
모든현상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요술같은 현상에 불과하며 時,空도 존재하지 않으나 이놈의 마음이 만들어 낼뿐.
헛된지식 산더미만 하게 가지고 있는것 보단 반나절의 禪定이 더 값지다는 것이지.
공부의 근본體는 佛法으로 삼고 用으로는 세상에 쓰이는 유가의 법을 쓰고 佛(또는 진여자성)을 설명하는것으로써 천부 경, 주역,율려등을 쓰면 크게 바른길에서 벗어나지 않을듯.
이 썩을놈의 세상이 마음닦는것은 뒷전이고 잡지식을 많이 가진놈이 최고인 아주 잘못된 세상이 되버렸어.
마음 제대로 안된 놈이 술수 잘못 배우면 魔王밖에는 안돼 (잘돼봐야).
인생은 순식간이여.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시간에 인생은 끝나.
불법은 쇠퇴하면 다시 또 부처님이 나오시고 해서 한세상에 1000분씩이 나오시니 인간의 수리능력으로선 헤아리기도 힘들어요. 이상은 나의 견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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